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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5 00:03
의사들이 생각하는 이국종 교수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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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아주대병원에서 다른 의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국종 외상센터 지원하는 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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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death 20-01-15 00:30
   
사립병원에선 사실 외상센테에서 헬기까지 쓴다는건
무리임 국립이면 모를까
애초부터 커플링이 잘못됨
이건 보건복지부가 멍청한거
이정도의 인기와 인지도면 사실
국립으로 갈수있게 하던가
따로 차려서 상징성을 가지게하는것도 좋음
그정도 능력은 된다고봄
다 하기나름임 쪽발이처럼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면
안되는일은 없음
     
하늘그늘 20-01-15 00:41
   
보건복지부가 멍청한 게 아니라 유권자가 멍청하죠
표를 외상센터 지원하겠다는 정치인에게 찍어주면 되는데, 부동산 가격 올려주겠다는 정치인에게 찍으니 이 모양 이꼬라지 나는 겁니다
지난 대선에선 뭐 안그랬나요
치매 간병 입원 지원 확대하겠다고 했을 때, 외상센터도 해줘라는 말 한마디도 없었어요

아주대 외상센터가 꼴랑 10억 적자라고 했죠 ?
아주대 같은 규모의 외상센터 20개 1년 200억만 지원하면 엄청나게 개선 될 건데, 치매 간병 입원에 수조원을 들여 지원하면서 꼴랑 200억 지원을 안해요
그 돈 200억으로 우리 아파트단지 앞에 경전철이나 지하철 뚫어달라고 합니다
     
그냥단다 20-01-15 01:02
   
저번에 국감때보니 우리나라 국립병원 개썩었음.. 그런대에 생선을맞기면 뼈만 남음 솔직히 저기도 개혁해야될곳인대..지금도 벅찬대 저런것까지 손대면 자한당이나 그지지자들 바로 탄핵 하자고 외칠텐대??그거 감당 됩니까??
     
엑스일 20-01-15 11:26
   
가려진 글씨는 문케어 입니다. 원본을 구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이 글의 출처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현재시점에서 글을 게재한것인지 아니면 과거글에서 게재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비슷한 상황의 기사가 있어서 링크 걸어둡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660360
크레모아 20-01-15 00:50
   
경영자 입장에서는 적자 부분을 개선하며 경영을 하는게 틀린게 아닌것 같고
적자 요소인 외상 의학을 담당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 분투하는 의사들을 위해서
국가가 자체적으로 담당 병원을 설립해서 처리하던가, 아님 공적인 시스템으로 지원을 하던가 해야
국가에서 공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비용이 저렴하게 먹힐것 같은데...

그렇다고 병원장이라는 놈이 의사한테 모욕적인 언사로 양아치같은 행위를 하는것은 아니지.....
푸른마나 20-01-15 00:58
   
의과생들이 싫어하는 의사가 외과의 라고 하던데..... 간호조무사처럼.... 의사들의 수술실기만을 도와주는 과를 만들어서 지식이 많은 의사와 실기가 높은 사람을 한팀으로 하는 수술팀은 어떨까 생각하네요.. 그렇게 되면 좀더 외과쪽의 의사수는 적은수로 충분한 수술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하늘그늘 20-01-15 01:01
   
외과 인기 탑이에요
외과가 다 외과가 아니지만요
일단 외과로 전공을 선택하고 거기서 성형외과를 지원하죠
외과는 여전히 최고경쟁률입니다
          
푸른마나 20-01-15 03:34
   
흉부외과 말하는거였어요 ^^:;
다잇글힘 20-01-15 01:00
   
이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다른 의사의 글도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글 내용자체가 신뢰가 안간다는것도 아니고 사실 어느정도 해당분야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분야에서도 종종 볼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이러한 글이 올라온건 내용에 대한 수긍과 관련없이 환영할만합니다. 현재 분위기와는 좀 반대되는 내용이니까요. 그래서 상호비교가 가능하도록 서로 입장이 다른 의사들의 글을 보고 싶네요.
     
하늘그늘 20-01-15 01:02
   
그런 게 있을 수가 없죠
어느 정도 시비의 판단이 엇갈려야 그런 것도 있는데, 이건 지나치다시피 열악해서 작심을 한다고 해도 누구도 반대하기 힘들어요
     
다잇글힘 20-01-15 01:09
   
[칼럼]의사를 의사답게, 의사 이국종 신드롬을 넘어서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518

그런게 있을수는 있습니다
     
이리듐 20-01-15 01:12
   
이국종> 적자 안 나요. 적자 난다고 하도 그래가지고 그거는 정부에서 인건비 보조 같은 것을 해주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크게 수익을 못 내니까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거지, 적자라고 하면서 각 외상센터를 유치한 대학병원들이 함부로 하고 그러는 거는 나쁜 짓이에요. 그러면 안 된다고요. 그러면 외상센터 사업을 대학병원들이 로비까지 하면서 받지 말았어야 하잖아요.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업 같은 거 일단 당장 정부에서 사업이 뜨고, 현금을 지원해준다고 하면 닥치는 대로 사업 받아간 다음에 FM대로 운영을 안 하잖아요. 대한민국 사회가 여기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사회 굴러가면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그러면 외상센터 사업을 하지 말아야죠. 그렇게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 하면 되잖아요. 안 하면 되는데 한다고 받아놓고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 지원을 안 해주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만 녹아나는 거잖아요. 의료진만. 의료진들도 사람인데 견디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꾸 관두죠. 뭐 또 하면 너희만 일하냐, 이런 식으로 막 나오니까요.



이국종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국가가 예산을 편성해줘서 적자가 아닌데 병원이 예산을 다른 데로 빼돌린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309829
          
다잇글힘 20-01-15 01:16
   
이런글도 좋습니다.
          
그냥단다 20-01-15 01:31
   
이국종교수는 예산 받은걸로 간호사좀 늘려달라고했는대 병원측에서 경력자들 월급올려주는대에 예산을 다썻죠 솔직히 이것도 파면..
          
줄리엣 20-01-15 14:19
   
제가 이말 하려고 했는데 현답이 나왔네요 ㅎㅎㅎ
그렇게 적자 나는데 왜 붙잡고 있을까 생각 해보면 ......

그렇게 장사 하고 싶으면 병원 닫고 술집 차리면 더 벌수 있는데 ㅋㅋ
DawnShine 20-01-15 01:37
   
현실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181747012686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4/2017112402059.html

적자 흑자 문제도 왜곡이 심하지만 외상센터같은 험한 일 자체를 하기 싫죠
예산이 들어오면 유용하고
예산이 있어도 센터 신청 안하죠
니에루 20-01-15 01:45
   
외상 수가 올리면 서민들은 교통사고 당하면 죽으란 말이냐? 라면서 들고 일어날테고 정치권은 눈치안볼수가 없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의료보험 시작부터 잘못됐음. 의사의 희생을 강요했기에 나름의 살 방법을 찾은것인데 거기에 돈만 밝힌다고 욕만 해대서야 원...
     
푸른마나 20-01-15 03:37
   
의사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았어요.. 의사들이 자기들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의과 신설을 막아버려서죠.. 의과만 늘리면 의사의 희생은 줄어들겁니다... 물론 그만큼 지금까지 의사들이 누리던 고수익이 사라질테지만요...
     
그루트 20-01-15 05:02
   
중증 외상 수가 올린다고 들고 일어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네요. 환자 부담금 5%여서 수가를 10만원처럼 대폭 인상해도 환자 부담금 5천원 늘어나는 건데 그정도 부담으로 정치권에서 눈치볼 것 같지는 않군요.
          
니에루 20-01-15 14:52
   
그럼 하루빨리 실시됐으면 하네요 ㅜ
망그르르 20-01-15 02:03
   
어제자 mbc 저녁 뉴스보니 작년 아주대 외상센터 59억 적자 났지만 정부가 지원한 돈이 60억이라고 하네요
단순 수치상 적자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승리만세 20-01-15 02:26
   
무조건 병원과 의사들이 나쁜놈임!! 자기들이 착복해놓고 무조건 돈없다고 하는거죠
비리를 저지르지으면 충분히 최고의 치료를 하고도 돈이 남을것임
     
아놔이거 20-01-15 08:35
   
병원사업 시작하시죠.
     
닥생 20-01-15 22:36
   
병원 사업 시작하시죠2
비호천왕 20-01-15 02:56
   
국가가 외상센터에 지원한돈도 다른데 전형하면서 적자 난다고? 지네가 횡령할 돈이 적어지니 지랄하는 거지
오스프리 20-01-15 03:54
   
사실 그렇지.. 60억 국가지원받고 이국종교수에게 돌아간건 지원같이 않은 지원들뿐이었음..

원장 인성으로 볼때 그냥 핑계가 맞음.. 국개의원 저리가라더만..
그냥단다 20-01-15 04:06
   
그리고 대충 알아보면 이게 2010년도부터 골이깊어지다..이번에 다시 헬기때문에 붉거진거던디.. 본문 요약3번째문장 보면 이걸말하고 싶어한글같긴한대?? 네모로 가린건먼가요??그리고 출처표시좀..
호밀빵 20-01-15 04:53
   
미국은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병원에 가지 않는다.
한국은 환자의 절반이 감기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한국은 예방 효과가 높고, 미국은 큰 병에 돈을 쏟아 붓는다.
큰 병 치료가 저렴하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시스템에 투자한다는 거죠.
한국은 그걸 낭비라고 보는 거고... 이른바 가성비...
환자가 돈 있고 없고 떠나서, 한국은 중증 외상에 걸리면 사망 확률이 높다.
대략 3배정도 차이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런데 큰 그림으로 보면 한국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환자를 살린다.

어차피 모두를 살릴 수는 없고, 의료에 한도 끝도 없이 천문학적인 돈을 넣을 수도 없다.
더군다나 한국은 고령화가 되면서 현재 시트템을 유지하는데도 비용은 증가할 것이다.
daita 20-01-15 06:18
   
국립 외상센터 전용병원을 만들고 이국종교수 초빙해서 세금으로 운용해야지

사설에게 나라가 할일을 맡기는거잖아 이건

문재인 산하 빡대가리들 잘못임 이거는
     
쾌도난마 20-01-15 06:43
   
뭐 틀린말도 아닌데 이것도 좀 생각해볼것이 병원을 운영한다는게 쉬운일만은 아니잖아요.
이국종이라고 못할껀 없지만, 병원 운영하다보면 환자돌볼시간도 부족할테고 이국종이 안하고 전문인력으로 돌리며, 그에 맞는 시스템 구축하느라 들어간 세금도 있을것이고..그나마 좋은 방법이라면 이미 운영시스템을 갖춘 병원에게 지원하는것이 세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요.
돈은 지원했는데 설마 병원측에서 이렇게 까지 할줄 알았겠습니까..
쾌도난마 20-01-15 06:52
   
그간 아주병원 측에선 외상센터로 인해 이득은 못봤고, 정부지원금으로 그동안 손실을 메꿔가려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의 전체적인 문제가 있긴하지만 급한데로 이국종이 하는일은 일단 해결봐야겠다는 의지는 정부와 도지사가 가지고 있었고 이부분에 있어서 적극 해결해주었지요.
이국종도 다 되는줄 알았을겁니다. 정부에서 병원측에 다이렉트로 돈을 지원한다고 하지.. 헬기 지원과 각종민원은 도에서 책임진다고 하지.. 말뿐이 아니라 이미 다 이뤄놓은것들이니까요.
정부와 도는 이국종 한에서 만큼은 완벽한 지원을 했다는건 아셔야 할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닷없이 정부가 단시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의료시스템 전체적인 문제를 가져오고 병원을 이해한다는식으로 흐르는건 좀 골때리는 현상같네요.
     
호밀빵 20-01-15 07:00
   
한국 의료와 미국 의료의 장점이 합쳐진 나라가 없다는 건, 둘 다를 이루겠다는 게 환타지라는 의미죠.
미국이 한국식 의료를 하려면 자신들의 장점을 포기해야하고, 마찬가지로 한국이 미국식 의료를 하려면 한국의 장점을 포기해야 합니다.

미국, 한국이 상대의 장점을 얘기하면서 왜 안 바뀌는가?
자신들 장점은 포기하기 싫으니까...
미스트 20-01-15 08:13
   
도원장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나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응원한다.
아놔이거 20-01-15 08:41
   
공립병원 의료인들도 노조가 필요함.
외상센터의료인 시간당 노동강도는 현대차 노조원보다 심할것.
     
그냥단다 20-01-15 16:06
   
근대 이건 일반병원도 마찬가지임..그냥 그쪽분야가 빡세고 돈안되니 할려고 하는사람들이 점점 적어지는거죠..이건 돈이면 해결될일인대.. 힘들죠..솔직히
꿈꾸는랑세 20-01-15 08:52
   
이국종 교수를 존경은 하지만, 그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의료계 한계다.
그러니, 그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의료계 사람들을 이해해 달라는 글이군요.

"대한민국에서 왜 빌 게이츠, 스티브잡스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없는 구조며,
있더라도, 50넘으면 치킨집 사장이나 하며, 노후를 대비하고 있을 것이다."

흔히 대한민국의 사회, 기업의 문화와 인식, 그 한계를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말입니다만
저 의사의 글을 보니, 의사쪽도 별반 다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사회의 한계를 뛰어 넘는 사람이 비정상건지
사회의 한계를 뛰어 넘지 말라는 자가 비정상인건지

비정상의 정상화는 없는 걸까요?

컵에 물이 반만 있는지, 반이나 있는 상태인지
이 자체가 옳고 그름의 대상은 아니지만 안타갑네요.
큐티 20-01-15 09:41
   
시스템이 문제인걸 알면 그걸 고치도록 비판해야지.
퍼스트 펭귄같은 존재인 일개교수를 곱지않게 보는게 말이 되나..
글이 길지만 결국 핵심은 혼자 너무 주목받고 잘나가니 띠껍게 본다는 뜻이네요.
Alice 20-01-15 09:53
   
외상센터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더 늘려라.
최소한 돈은 안되더라도 손해는 없게 하면 되잖아.ㅠㅠ
단순한 생각을 몇자 적었습니다.
fanner 20-01-15 09:58
   
이국종교수가 그걸 모르는건 아니죠. 시스템이 문제고 그걸 지적하는걸 거의 십여년간 해왔습니다.
언론, 국회, 국민앞에 버스킹까지 했죠.
하지만 국민들이 관심도 있고 문제인식까지는 다들 했다고는 보는데
이 사회, 시스템이 바뀌려 하는 동력이 안움직인다고 할까 그런 상황이죠.
바보레터 20-01-15 10:00
   
외상센터에 한번 헬기가 뜨면 보통 6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그걸 전부 환자한데 물을수도 없고 미칠노릇 이겠죠..
아무튼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게 돈을 쓰는  중요도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일반 외래 환자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지는게 문제 아닐까요..
국립외상센터를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한데..  외상센터가 돈이안되는 사업이니
정부가 계속 보조하면서 운영할수도 없고.. 아무튼 좀더 나라가 성숙해지는게 중요하겠네요..
아놔이거 20-01-15 11:34
   
문제의 핵심은 돈입니다. 누가 지불할거냐는거죠.
환자당 치료비용만문제가 아니라..병원의 고정비용은 누가 감당 할거냐는거죠..

정부와 국회가 이국종 교수님같은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적정한 보수없이 부려먹고있는 상황인거죠 지금.
오질난다 20-01-15 12:07
   
건보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건보재정 갉아먹는 0순위 병같지도않은 병 단순 감기는 18~55세 사이라던지 최대한 지장이없을만한 나이를 정해서 과감히 의료보험 보장질병에서 제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하나만 실행해도 건보재정이 꽤나 절약되지 않을까요
호태천황 20-01-15 13:52
   
외상의료센터에 근무하려는 의사 자체가 적습니다.
돈이 안되니까요.
줄리엣 20-01-15 14:37
   
생명을 다루는데 인술을 상술로 생각 하는 의사에게 제 몸을 맡기고 싶지 않네요..
 자기가 왜 병원장 걱정까지 하는가?
 대부분 저런 걱정은 의사출신이 아닌 일반 사장님이 병원장을 하면 생각하는 문제 이던데... (경험)
적자나면 처음 부터 받지 말았어야 하고 지금이라도 문닫아야 하고 더 벌려면 술집 해야지...
사실은 거짓말 조금 섞은 변명이지...
그냥단다 20-01-15 16:07
   
글쓴이님 모자이크는 멉니까? 무척궁금하네.. 링크라도 주세요 가서 찾아보게..
     
엑스일 20-01-15 16:12
   
문케어 입니다. 상단에 댓글로 원본 게재했습니다.
그냥단다 20-01-15 16:41
   
역시 결국 의도는 문케어 깔려고 인터뷰한거네요.. 님 링크 봤습니다 월간중앙 단독기사..
닥생 20-01-15 22:37
   
내용은 다 맞는 말.
이국종도 문케어 반대하는 입장이죠.
프리더 20-01-16 09:45
   
지롤하고 자빠진 글.
다크고스트 20-01-16 12:43
   
처제랑 동서가 의사부부인데

이국종 교수님도 대단하지만 그 밑에 있는 인턴, 레지, 전문의들도 칭찬하더군요.

왠만한 사명감으로는 감당못할 정도의 업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저 위의 글처럼 국가 시스템이 바뀌어야지 사립 병원에 의지해서는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병원장도 병원의 주인이 아니에요. 자신의 실적도 수익에 의해서 평가받죠.

본인도 나름 압박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춰나가야지

고생하는 몇몇 의사들에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병원장의 경우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개인적인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시스템 개선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