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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9 09:22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 우한 교민 격리 수용 검토????
 글쓴이 : 비부구름
조회 : 1,367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 교육원 거기 나도 여러번 가봤지만, 시설 좋고 외진곳이라서 솔직히 그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좋다..
그런데 우체국은 정부 세금 한푼도 못 받고 일하는 곳이다. 요즘은 돈이 없어서 우체국 수련원도 팔고 있는데... 정부는 필요하면 돈 다 가져다 쓰고 시설 쓰고, 

남들 다 싫어하는 방사능 라돈침대 회수도 우체국에 시켰었다. 집배원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이건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버럭!!! 우체국이 만만하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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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20-01-29 10:11
   
시내도 아니고 외진곳인듯 한데 반대할 이유가 있나 모르겠어요.
뭐꼬이떡밥 20-01-29 10:15
   
정부에서 시설이용료를 주겠지요
호센 20-01-29 10:16
   
요점은  격리수용시설 놔두기에 장소는 적절하지만 라돈 침대도 건도 그렇고  우체국의 처우를 개선해라 그거지?

그런건 우리도 동감하니까 가서 일인시위를 하던 청원을 하던 하세요 ㅇ응원할께~ 우체국아자씨들 열심히 하는데 반대안합니다...

어떻게든 엮어서 뻘짓하지 마시고..방역대책이 왜 자꾸 특정 지역, 특정 직업군의 차별로 묶여지는지 모르겠네?
     
비부구름 20-01-29 11:53
   
아~ 그런 의도는 아니였는데... 잠시 다른곳에 꽂혀서 그만 좀 흥분했었네요.. 천안 공무원교육원은 진짜 주민들 거의 피해가 없을 만큼 위치와 시설이 좋습니다.
쿠비즈 20-01-29 12:09
   
우체국이 언제 민영화라도 되었나요? 우체국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입니다. 님 글에도 쓰여있잖아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이라구요. 우정사업본부에서 일할 "공무원"들 교육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체국은 정부 세금 한푼 못받고 일하는 곳이라니... 이거 무슨 황당한 소리죠? 그럼 같은 특별회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은행도 정부 세금 한푼 못받고 일하는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