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로는 슈퍼전파자의 침이나 콧물과 같은 체액으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침에 섞여 손잡이나 사물에 묻었을 경우 3일까지도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짝 마른 물건의 표면에서도 3일간 생존하면서 손에 묻어 코나 입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가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흡입된 뒤로 1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들이 발현됩니다.
따라서 손을 깨끗하게 잘 씻어야 한다는 이유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며, 내 손을 통해 무심코 코와 입을 만지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겠지요.
물론 내가 기침할 때 여러 곳으로 튀지 않도록 막는 예의이기도 하고요.
마스크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기침할 때 내 옷에 묻는 것은 막을 수 없으므로 사람 많은 곳을 다녀오시면 곧바로 옷을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매일 빨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번거롭다면 1회용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다행히도 공기 중으로 전파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체액 전달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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