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의사라는 직업을 특수직군화하고 반공직화 이상이 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상업적 수요는 적지만 사회 공동체적으로 중요한 분야에 대한 투자와 대우를 위해서 다른 분야의 수익에 대해 제도적으로 회수하여 순환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그 인력의 비율도 나라가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의사는 국가에 의해 통제되고있습니다. 의사자격증 숫자도 국가에서 항상 조절하고있죠.
의사들은 사실상 준공무원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국가에 의해 의사들 숫자도 통제하고, 의료수가도 정하고 의사는 국가에서 하란대로만 진료해야하죠, 외상외과처럼 당장 환자가 죽어가는데 미친듯이 의약품을 써대다간 국가에서 왜 하란대로 안했냐? 이거 하나면 충분한데 왜 5개 썼냐? 다 삭감! 이렇게 의사와 병원에 비용폭탄으로 벌을 줍니다. 물론 의사들도 배울대는 어떤치료 어떤약이 좋고 최고의, 그리고 최신의 치료방법을 배우지만 현장가면 무조건 나라에서 정한 통제에만 따릅니다. 나라에서 정한 약, 나라에서 정한 치료, 나라에서 정한 수가, 한국의사들은 나라에서 시키는것만 하기때문에 관료화되어 딱히 책임감이나 의무감이 필요가 없죠그래서 이걸 무조건 어겨야 하는 외과는 천덕꾸러기 취급인거고요,
대한민국은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국가입니다. 물론 응급환xx릴 돈을 가지고 대부분의 경증환자들을 저렴하게 치료하게 만들었죠, 결국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설마 외국처럼 병원을 예약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긴 싫자나요, 외상으로인한 사망이 자신에게 발생할 확율도 높지않은것 같으니 국민들은 선택을 한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