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있다(현재형)가 아니라 있었다(과거형)이라는 것을 밝힌다.
예전 남녀차별이 심했던 시절에 여성들이 교육받을 기회는 동등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여대가 생겨나는 것은 의미가 있고, 여성들에게도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여자라고 차별받고 대학입학이나 대학 수업에서 불이익을 받는가?
전혀 아니다.
여대의 설립목적은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트렌스젠더를 차별하고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모습을 보니 설립목적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설립한 여대가 이제는 차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