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이 보낸 문자에는 '우리돈 잘 크고 있죠' 라는 말도 있습니다. 빌려줬는데, 우리돈 이라하기도하고 잘 크고 있냐고 물을 이유는 또 뭐죠? 오히려 차용증은 투자했다가 들어먹었을때를 대비한 제2안이 아닌가싶은데요. 조폭식으로다가 더 악랄한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이 잘되어서 지분에따른 배당을 받을때에는 투자인거고 망하면, 빌려준거라고하면서 남은 재산에대한 채무자로서의 권리를 갖고 이러는거죠. 경우에따라서는 이를 근거로해서 조범동이를 족칠 수 도 있는건데, 설마 인척간에 그정도까진 안할테고 아마 채무자로서의 권리를 가질려고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