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크루즈선을 제외하고 겨우 1846명입니다.
후생성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해봤더니 적은 날은 하루에 9건밖에 검사하지 않은 날도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37.5도 이상의 발열이 나흘 이상 계속되거나, 호흡이 곤란한 정도의 중증이어야 합니다.
사실상 병이 커지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코로나19 관련한 중증 환자는 50명이나 됩니다.
한국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숫자인데 전체 감염자 수는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적은 상황입니다.
방금 전에 도쿄에서 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확인됐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620501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