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지갑에
5만원 1만원 5천원 1천원짜리가 다 들어있더라구요..
갑자기 든 생각이..
지폐속의 인물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신사임당부터 세종대왕님..말할 것도 없고 율곡이이 퇴계이황.. 다 존경해 마지 않는 분입니다..
그래도 왠지 수많은 위인들을 제치고..
성리학자가 두분이나 계시고..(전 개인적으로 조선 성리학자들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ㅠ)
한 집안에서 두 인물이나 넣은게 좀 불만이더라구요 ㅎㅎ (신사임당, 율곡이이)
저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요
5만원권 = 이순신 장군님
(말할 것도 없는..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위인)
1만원권 = 광개토대왕 or 장수왕
(동북공정 반대의 의미와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했던 영토를 높이사서..)
5천원권 = 세종대왕
(한글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천재중의 천재죠..)
1천원권 = 안중근 의사
(치욕의 일제강점기 중에 일본의 영웅 이토를 암살한 공로..)
5백원 = 신사임당
(솔직히 더 위대한 분들 많다고 생각하는데.. 여성 위인들은 떠오르질 않아요..
여성위인도 한분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1백원 = 석굴암
(남대문과 국보1호를 다툰 위엄..)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역사적 태클은 사양하구요..
가생이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