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설 연휴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돼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인터넷 상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논란 직후 트위터에 자신이 부주의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이 국립국어원의 공식 트위터에 "'깜둥이'라는 말이 문맥과
상관 없이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볼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국립
국어원 측은 "'살빛이 까만 사람'이라는 의미로 '깜둥이'를 썼다면 비하의 의미가 없다"
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0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