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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18:38
한국에서 예체능이란
 글쓴이 : 극작가
조회 : 714  

돈은 드럽게 들어가면서

정작 돈이 들어오지는 않음.

그것도 상위 1%나 먹고 살 만 하지.

나머지는 그냥 인생 쫑났다고 생각하면 편함 

전업이라면 더더욱

나머지는 투잡뛰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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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03-15 18:40
   
그건 어디나 다 똑같지 않음?
개마 14-03-15 18:42
   
제가 체육쪽을포기한이유.. 남들에비해 노력한만큼 수입이들어오지않음
여리 14-03-15 18:42
   
전세계 어디나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극작가 14-03-15 18:48
   
동감
얼음누늬 14-03-15 18:44
   
인생 쫑이 아니구요...

선 시장에서 이런 말이 있음..

딸자식 시집잘보내고 싶으면 예체능으로 보내라구........

먹고 살만한 돈이 별로 아쉬울게 없는 집안에서 딸자식 공부 머리는 특별할 게 없으면 음악쪽을 많이 시킴..

나중에 시집갈때 선봐서 많이 가구......

예체능쪽이 뭐 꼭 나중에 직장생활할려구 가는 것은 아님......

집이 먹고살만하면 피아노 학원이나 바이올린 학원 차려주고

용돈 벌다가 선봐서 시집가구
     
쭌탱 14-03-15 18:45
   
돈이 억수로 많이 들어갑니다 ㅎㅎ
쭌탱 14-03-15 18:44
   
예체능 : 수요가 적다.그리고 공급도 적다.
일반계 : 수요가 많다.그리고 공급도 많다.

차이점 

일반계 : 중간만해도 사회생활 크게 지장없다
예체능 : 최소 15~20%안에 못드가면 영양가 전혀 없다 OR 사회생활 지장있다
ㅠㅠㅠ 14-03-15 18:55
   
더불어 학벌인맥 지독하게 많이보는 더러운세계. 특히 체육쪽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뭐 우리나라에서 인맥안따지는데가 어딨겠냐 하겠지만 예체능은 그런게 심하다고 해요. 그니깐 예술하는 사람들은 외국으로 튀는것말곤 길이없는거죠...
     
쭌탱 14-03-15 18:58
   
뭐 예체능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대학성적 또한 얼마나 알랑방구를 잘 끼냐에 따라 성적이 나뉩니다. 물론 열심히하는건 기본이겠지만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교수와 친분없으면 평가 ↓
          
ㅠㅠㅠ 14-03-15 18:59
   
아 갑자기 짜증날려구해ㅠ
또라이몽 14-03-15 19:28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세계 어디나 똑같죠.

상위 1프로에 못들면 투잡뛰는사람들 널렸고..
상위 1프로에 들어도 비인기종목이면 스폰서 못구해서 먹고살기힘들고
밥퉁이 14-03-15 19:30
   
아시는지들 모르겠지만 그래서 유도나 레슬링,태권도 선수들중에 어둠의 자식들로 빠지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운동만 해왔는데 국대로 못 뽑히면 딱히 먹고살게 없어서 결국 주먹 쓰는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sunnylee 14-03-16 02:47
   
미대 디자인과 졸업 15년 직장생활한 경험입니다...
본전도 못찾음...ㅜ.ㅜ 직접 사업하기전까진.
가끔 구인으로 (중견기업정도는 되는 괞챤은 직종. 직장.남이보기에...)
밑에 사람들오는애들 학벌보면...입이 쩍벌어짐..(막내동생 4년정도 호주유학 비용대줘봐서 알음)
어떻게 본전 찾을려고 그러는지,,,  일반직종보다 수명도 짧고 (관리직으로 오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