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줄 요약]
청와대- 중국인 입국자 안정적 관리중
정은경 본부장- 경증 환자 다 찾아내기는 불가능
실무자 질병관리본부장은 사실 대로 알려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데 청와대는
대국민 거짓말 하고 있단 거죠.
청와대 대변인은 중국인(중국발 외국인이
더 정확하지만) 입국 제한을 후베이성만
하는 이유 다섯가지 들었습니다.
첫째 중국발 전용 입국장을 만들어
소독과 발열체크 하고 있다 했는데
잠복기, 무증상, 경증일 경우 체온이
37도 넘지 않아 안 걸릴 수 있습니다.
열은 나는데 해열제 먹었거나 우리
질병관리본부서 얘기 대로 소염진통제
먹을 경우 코로나 걸렸는데도 염증 반응이
약해져 체온이 높지 않을 수 있구요.
둘째, 중국인 입국자 안정적으로 관리중이라
했는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 경증자나 발병
뒤에도 무증상인 입국자는 입국장서 찾아낼 수
없으니 안정적 관리는 실질적으로 불가능 하죠.
참고로, 저는 무리한 중국발 외국인
전면 입국 금지가 아닌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월초에 하려던 대로 중국발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는 반드시 했어야 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중국인 입국 전면제한 안해”…靑이 밝힌 5가지 이유
2020.02.27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공지한 서면브리핑에서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누차 정부의
입장을 밝혀왔지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자세히 이유를
추가로 말씀드리고자 한다”
① 특별입국절차, 실효적 작동중
강 대변인은 “첫째, 당국의 특별입국절차가 실효적으로
작동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4일부터 중국 전용 입국장을
별도로 만들고,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② 중국인 입국자 안정적 관리중
강 대변인은 “둘째, 그 결과 중국인 입국자는 안정적으로
관리 되고 있다. 27일 현재 국내 확진자 1,595명 가운데,
중국인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특별입국절차를 마련하기 전 중국에서
감염 되어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11명 중 4명.
이들 4명은 모두 1월 31일 이전에 입국했습니다. 이들 중
3명은 완치상태이며, 1명도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설명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585667
"코로나19 83번 환자 무증상 원인도 진통소염제"
2020.02.21
종로구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의 연결고리로 무증상 감염
논란이 있었던 83번 환자는 평소 진통소염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83번 환자
역시 28번 환자처럼 기저질환 때문에 진통소염제를 복용한 이력이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698379
[일문일답]질본 "코로나19 '세컨드웨이브' 진입… 우한발 줄고, 국내 전파 늘 수 있어"
2020.02.20
▲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질병 특성이 경증 전염력 높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13452
[일문일답]질본 "코로나19, 해외 유입보다 국내 전파 관리할 때"
2020.02.25
다음은 정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국내 확진자 900명 가까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오염 지역으로 부터
전면적인 입국 금지하는 게 유효한가. 아니면 늦은 것인가.
"중국만의 문제 아니라 일본, 이탈리아나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시간과 속도 문제가 있지만,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경증 환자 다 찾는 게 불가능 하다.
그래서 리스크 보고 적정 시기에 검역은 유증상자 중심 검역으로
전환 계획 가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21925
작성일 : 20-03-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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