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부 입장에선 계속 숨기고 시간 끌면서 여름되면 잠잠해지겠지를 기다린건데 올림픽이 연기된 이상 이젠 전략이 지연에서 확산을 빠르게 진압하는 쪽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내년 5월에 개최하려면 겨울을 무사히 넘겨야 합니다. 겨울을 무사히 넘기려면 지금 환부를 빨리 드러내서 치료를 해야죠. 지금 환부치료가 안되면 올 겨울을 무사히 넘기기가 힘들게 되고 내년 5월 개최도 불투명해지죠.

문제는 당장 시행하려고 하니 준비가 안되었다보니 바로 적극적인 검사가 이루어질수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냐하는 정치적인 공격도 피해야 하고

근데 도쿄 확진자 느는데 검사수가 줄었어요..

신기하게 검사수는 줄었는데 올림픽 연기 발표나고 오히려 확진자는 엄청나게 늘었어요..ㅎㅎㅎ

지금도 검사 빠르게 늘지 않습니다. 어제 70건대 오늘 90건대 검사했어요 도쿄..

과연 일본 정부가 검사를 얼마나 늘릴지도 모르겠네요..

개들 선별진료소도 업소.. 드라이빙스루도 일부 지자체만 하고..

pcr진단 키트도 얼마 없는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두가지를 말씀드린거죠.

검사준비가 안되었다는 부분 그리고 정치적인 부분

올림픽연기 전에는 하루에 9건 검사한 적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일본의 골든타임은 이미 지나갔고,
이제 진지하게 일본난민을 걱정해야 할 겁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