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과 함께 사라지다..ㄷㄷ

중국반응 댓글에

중국에 3개통신사뿐이 읍는데 유실대긴 개뿔...
거기 댓글
>형얼마나 살고 나올려고...
>형 담도크네..   
웃어야대는데 좀 안타깝네요..

우리나라 보수가 좋아하는 나라가 저기있네....
뭐든 숨기기 좋아하고...
언론 통제 좋아하고...

2천만명이 전부 사망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수십만명이 사망한 건 맞는 듯.

0 하나 더 붙이생 -_-

중국에서 숫자를 줄이고 있다는건 사실이겠지만...

중국은 기본적으로 선불폰입니다.
가입절차도 없고 매장에서 유심사서(번호도 그 매장이 갖고있는것중 고름) 폰에 끼우면 끝나죠.
이후 요금을 지불할때도 해당 번호에 입금을 하면 통화가능 시간이 늘어납니다.
인터넷 요금제도 구입하는 유심에 따라 달라집니다. (후불제 유심도 따로 팔긴 함)

그런 사용환경에서 가입자가 얼마나 유실됐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럼 2천만명이 전부 핸드폰 쓰다가 안쓰는거네요?? 듀얼 유심이니 반에반 아니 10분에1만해도 2백만인데..

중국 뉴스에도 2천만개가 유실 됐다고 나온건데 얼마나 유실 됐는지 알수 없다뇨??

일단 위에 쓴 내용은 제가 중국에 있을때 사용했던 경험입니다.

일단 중국에서는 해당 유심을 누가 쓰는지 알 방법이 없어요.
우리나라의 대포폰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기사처럼 번호이동(원래 중국에선 통신사가 다르면 번호이동이 안됨) 정책으로
듀얼 유심 사용자가 줄어들었을 수도 있고,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이 이탈해 기존의 외국인이 중국내에서 사용중이던
회선을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코로나 사태로 확진자가 사용하던 폰을 감염예방 한다고 소각 했을수도 있죠.

유심칩이 남아있다면 외국인이 중국에 돌아와 다시 사용할수도 있구요.

중국은 사용방식이 달라 우리나라처럼 정확한 데이터 산출이 어렵습니다.

단지 통신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회선으로 유추할 뿐인거죠.

뇌피셜도 아니고 기사를 바탕으로 말하는 건데
자기가 모르니 사업자도 모를거다라고 생각하는 게 좀 우습네요.

누가 쓰는 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체 볼륨이 줄었다는 거 아닙니까.

China’s Mobile Carriers Lose 21 Million Users as Virus Bites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23/china-s-mobile-carriers-lose-15-million-users-as-virus-bites

그렇죠. 그냥 전체 전화번호수 볼륨이 줄었을 뿐이죠?

중국 내에서는 어떠한 일도
안일어났고,  또 그런 일도 없고...
그냥 전화번호 수만  줄어든것.
시진핑의 영도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