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해외랑 완전 봉쇄하고 살 자신이 있다면 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그게 불가능하니 콘트롤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최선이죠..

만약에 외국을 전부 봉쇄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지금쯤 종식되고 자영업자는 물론 우리 경제가 회복되었을까요?

어차피 전세계적으로 종식되지 않으면 계속 봉쇄해야 합니다.
그게 언제까지인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우리 봉쇄하고 수개월 이상 지속하면 자영업자는 물론 국가경제 전반이 통째로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어요.
국제 신뢰도나 신용의 하락과 외교관계 악화는 덤이구요.

말씀처럼 하루 몰아서 10대 맞고 치료할 수 있다는 보장이라도 있으면 고민이라도 하겠는데
그게 몇대인지 모른다는게 문제인거죠.
10대야 버티겠지만 100대맞으면요? 죽지 않을까요?

외국인입국을 막았다 치고, 그러면 귀국하는 내국인은 어찌 했어야 됩니까?
우한 방문 속이고 해열제먹고 귀국하는 자들을 어찌 막았어야 되냐구요.

민주국가에서 그런 자들을 막을 방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정파논리에 빠져서 무작정 정부까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 데, 생각이란 걸 하고 글을 쓰세요.

지금 세계 선진 국가 중에서 영세 가게 영업 시키는 곳 없을걸요.
유럽이나 미국 등은 거의 대부분 영업 금지일 겁니다.

그냥 운이 없는 겁니다.
어떤 조치도 지금 이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한국보다 잘하고 있는 곳이 어디일까 싶네요.
뭐 아직 확산이 안 된 국가 중에서 찾을 수도 있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영업을 위해 자국민을 포기한 일본은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없어요 한국도 장사가 안되지만 외국은 그냥 장사 자체를 안하고 있잖아요. 주요 약국,식료품 ,생필품 가게 제외하고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는데도 한계가 있고... 빨리 사람들 돌아다닐수 있게 해주는게 최선임.

4월5일까지 조심하면서 지켜보다가...  조심하는 선에서 국민들의 활동을 허용해줘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