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우수한 대응과 한국 코로나19 진단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 81개국에서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 요청이 쇄도하자 ‘독도 진단 킷’ 수출을 우려해 국제 공조를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또 올림픽 연기 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한국 진단 킷이 필요할 경우 명칭이 독도로 정해지면 수입 사용이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단 킷 명칭과 관련해 청와대 답변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로선 진단 킷이 독도라는 이름을 달 가능성이 없진 않다.
이러한 우려속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진단 킷이 필요한 상황 한국에서 진단 킷 명칭을 ‘독도’로 하자고 주장하니 적지 않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또 독도라는 이름으로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0033113014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