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빡시게 돈모아서 차도 바꾸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그러는데..
누군 여친밑에 들어가는 돈때문에...차할부금 낼 엄두도 못내고..
평일에 빡시게 사회생활하다가 주말에 꿀같은 늦잠을 좀 취하려고 하면
여친한테 전화와서 놀러가자고 징징징...피곤해 죽겠는데..
과장님이 시킨 보고서 제출 기한 지키기도 빠듯해 죽겠는데,
기념일 하루 빠져먹으면 엄청 삐지고..
아 미안해 ㅠ 잘못했어...이래도..
뭐가 미안한데? 미안하면 다야? 미안하면 미안한 짓을 하질 말아야지..아 짜증나 집에 갈래..이러고..
그냥 고양이나 키우다가...적당한 나이 되면 장가가는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