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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22:51
여러분들......
 글쓴이 : 반갑습니다
조회 : 254  

여러분들, 안생겨요.
내 주위에 하나둘씪 생기니 언젠가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안 생겨요.
발렌타인데이 전날 좀 기대하셨죠?
뭐 얻으셨나요?
안생겼죠?
화이트데이때도 기대하셨죠?
어땠나요? 기대할 필요 없었죠?
안생겨요.
거울을 한번 보세요.
뭐 이정도면 괜찮겠지 그런 생각해보셨죠?
생각하지마세요.
그래도 안생겨요.
어, 저 사람 날 보는 눈빛과 행동이 이상해.
혹시 착각해보셨죠?
하지마요.
착각해도 안생겨요.
어릴 때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 가면 생길 것 같았죠?
어떄요? 생겼나요? 안생겼죠?
결국엔 그래도 짝을 찾고 결혼할  것 같죠?
그래요..... 결국생겨요..
그러니까, 걱정하지말아요.
 
 
그런데.... 안생길 사람은 안 생기더라고요.
이 모든 게 여러분들 이야기 아닐 거 같죠?
아닐 것 같아도.....
안.......생.....겨.....요......
........
 
 
.........
 
 
- 태클하실 분은 태클하셔도 됩니다.  여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이걸 올릴 뿐이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Und das heibt: Erika - 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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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유 14-03-16 22:52
   
잠깐만요.. 구석에 쪼그려서 좀 울고 올께요.
     
반갑습니다 14-03-16 22:52
   
......네.....
메가샤크 14-03-16 22:55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돈 벌고 성공해 보세요.  너무 많이 생길 겁니다.
     
엔유 14-03-16 22:56
   
그때 생기는건 여친이 아닙니다. 속물이라고 하죠. 그리고선 등꼴을 빼먹을겁니다.
     
반갑습니다 14-03-16 22:57
   
음...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선생님께서는 돈은 아주 많은데, 미혼이십니다...
도밍구 14-03-16 22:55
   
에이 ㅅ ㅍ ㅜ.ㅜ
     
반갑습니다 14-03-16 22:58
   
....슬프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젠덴 14-03-16 22:59
   
음.. 이전 글에 진지한 답변 달아드리긴 했어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