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반쪽찾는건 진짜 운빨인가봅니다..
전 위트도 별로 없고 진지한 성격에
말빨도 그닥인데..
유럽 지중해에서 살아온 외국여자한테 대쉬받아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알콩달콩 잘 살고있습니다
운빨이었을까요? 아니면 제가 간절히 원해서 생긴걸까요?? ㅎㅎ
까칠했던 제 성격도 지금 여자친구 만나면서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지중해 츨신 여자들이 정말 따듯하고 마음이 착합니다..
전 두번생을 살게되도 그쪽지역 여자랑 만나서 살고싶네요ㅎㅎ
요즘 싱글이 좋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왠만하면 혼자보단 둘이서 같이 사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같이 생활한지도 곧 오년째 접어드는데 저는 권태기라던가
그런거 한번도 못느껴봤습니다 ㅎㅎ
발렌타이데이라던가, 화이트데이라던가 완전 무심한 성격인데
저같은놈도 여자친구를가질수 있었습니다.. 다들 희망을 가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