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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01:01
전 말빨 없는 남자인데도 여친이 있네요
 글쓴이 : 세이해커
조회 : 1,889  

자기 반쪽찾는건 진짜 운빨인가봅니다..

전 위트도 별로 없고 진지한 성격에

말빨도 그닥인데..


유럽 지중해에서 살아온 외국여자한테 대쉬받아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알콩달콩 잘 살고있습니다

운빨이었을까요? 아니면 제가 간절히 원해서 생긴걸까요?? ㅎㅎ


까칠했던 제 성격도 지금 여자친구 만나면서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지중해 츨신 여자들이 정말 따듯하고 마음이 착합니다..

전 두번생을 살게되도 그쪽지역 여자랑 만나서 살고싶네요ㅎㅎ


요즘 싱글이 좋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왠만하면 혼자보단 둘이서 같이 사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같이 생활한지도 곧 오년째 접어드는데 저는 권태기라던가

그런거 한번도 못느껴봤습니다 ㅎㅎ


발렌타이데이라던가, 화이트데이라던가 완전 무심한 성격인데

저같은놈도 여자친구를가질수 있었습니다.. 다들 희망을 가지세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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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03-17 01:02
   
빨리 결혼하세요 ㅊㅋㅊㅋ
하연수 14-03-17 01:03
   
근데 타이밍도 있습니다.

여자가 좋다는데, 그냥 넘어가버린 바보 같은놈도 있죠 ㅠ
     
세이해커 14-03-17 01:05
   
여자가 좋다고할때 보통은 정말로 좋다는 뜻이죠... ㅜㅠ
나이테 14-03-17 01:04
   
전생에 그나라를 구하셨나보네요 ㄷㄷㄷ; ㅎㅎ 그지역 느낌 아니깐 많이 부럽네요.
     
세이해커 14-03-17 01:14
   
업무때문에 퇴근해서도 까칠해지고 열받아있을때.. 다짜고따 다가와서 뽀뽀부터 해주고 스킨쉽을 해주니 토종 한국인이라 저는 여자친구 그런점이 낯부끄럽긴해도 바로 화가 풀리더군요;;; 부끄럽지만 저도 단순한 남자란 동물에 불과한가봅니다 ;;
스토리 14-03-17 01:13
   
솔로부대여 일어나라!!!!
     
세이해커 14-03-17 01:16
   
저같은놈도 성공했습니다..ㅜㅠ 힘을 내세요.. 전 지금도 여자친구 아닌 다른 여자들 앞에선 돌덩어리 같이 위트 꽝입니다
baits 14-03-17 01:36
   
지중해 유럽권이면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프랑스 중 하나네요
브리츠 14-03-17 02:18
   
지중해 여자들이 날씨가 좋다보닝 성격도 유하지만  지중해 중심의 무역시대를 겪어서 선천적으로
이재에 밝고 과거 부터 중심적인 역활을 많이 하던 유전자들이라 진취적이죠
맘에들면 서슴없이 관심을 표하는데 무능하고 게으런걸 참지 못한다는뎅 유능 하신가 보내요
리프레쉬 14-03-17 09:03
   
구체적으로 어느나라 사람인가요?
잠오는탱이 14-03-17 10:39
   
저도 지중해 연안 국가의 심성이 고운 여자분이라면 솔로를 탈출하고 싶네요.
그러나 시궁창 냄새 풍기며 득실되는 이 나라의 십오크년들은 더 이상 미련이
없어 지금은 솔로를 즐기고 있습죠. 부럽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