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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14:09
크림반도 찬성표 상황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984  

지금 크림반도 고려인 대부분이 러시아 합병을 지지한다고
입장 표명을 한상태 ㅋㅋㅋㅋㅋ
이건뭐 답이 없는듯
스탈린 색퀴가 사할린지역 고려인 지식인층 전부 학살하고
남은 찌꺼기들 전부 중앙 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는데
그 후손들이 지금 러시아 편들고 앉았네 ㅉ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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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4-03-17 14:15
   
스탈린 죽은지가 언젠데-.-
스탈린 때문에, 그럼 가난한 우크라이나 선택해야함? 그것도 대다수가 러시아계인 땅에서
소수민족이 뭔 힘이 있다구요?
성나정 14-03-17 14:16
   
그래 따지자면 한국의 수많은 일빠들은 어케 살라고 ㅎㅎ
이데올로기보다 중요한게 먹고 사는 문제인듯
가끔쓴다 14-03-17 14:19
   
소수민족이..

저곳에서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까요. 
힘있는 쪽에 붙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잘못하면..  토지와 재산등.. 모두 빼앗기고 떠나야 할지 모릅니다. 
안전한 곳(?)에서 사는 우리들이..  저곳에서 사는 사람의 입장을 감정적으로만 볼수는 없다 봅니다.

저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이 걸린 문제라 봅니다.
민코프스키 14-03-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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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말은 하나도 모른다고 스스로 인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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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지만 아는척은 해야겠어!!"라는 의지가
.
절절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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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3-17 14:20
   
님보다 더잘암
          
mymiky 14-03-17 14:21
   
잘아는 분이 이 수준의 스레를 올립니까?
          
민코프스키 14-03-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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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려인이 아니라 고려인 할애비라도 지금당장 러시아로 이주해 살겠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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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야할 판인게 현재의 우크라이나 상황이죠. 왜그런지는 모르죠? ㅋ
.
그러니까 스탈린이 어쩌고 저쩌고 헛소리를 하고 앉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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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3-17 14:29
   
헛소리좀 작작하시죠
현제 서부에 있는 고려인들도 찬성표 던지고 있는데
그사람들도 그럼 땅이고 집이고 다 포기하고 러시아 건너 가야겠구만 ㅉㅉㅉ
                    
민코프스키 14-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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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요. 지금 하나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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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에는 님보다 더 넓은 식견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으니
.
어줍짢은 아는척은 넣어두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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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3-17 14:31
   
그건 님 말하는거 같네요
그렇게 잘아는 사람이 한번 말해보시죠
왜 서부에 있는 고려인들까지 찬성인지
                         
민코프스키 14-03-17 14:36
   
치면튄다// 긴말하기 귀찮고 검색하기 편하게 키워드 하나 가르쳐드리죠. "스보보다"
                    
mymiky 14-03-17 14:30
   
가든지 말든지 개인 맘이죠-.- 왜 님이 발끈하십니까? ㅋㅋㅋ
혹여 우크라이나계 부인과 국제결혼 하신 분이신가요?
그럼 이해는 해드리죠 ㅋㅋㅋ
                         
mymiky 14-03-17 14:34
   
역으로
왜 서부에 고려인들은 찬성하면 안되는건지요? ㅋㅋㅋㅋㅋ
서부 고려인들은 100% 우크라이나 편만 들어야 합니까? 개어이없는...ㅋㅋㅋ
                         
치면튄다 14-03-17 14:36
   
아니 님들 말대로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에 찬성한다면서요?
그럼 크림 독립해 나가면 서부사는 고려인들은 죽으란 소리인데
그사람들은 왜 찬성하는건가요?
님들이 이유를 대야 하는거 아닌가요?
                         
mymiky 14-03-17 14:39
   
서부에 있는 고려인이 러시아로 이주할 사람들은 러시아에 투표해도 손해볼게 하등 없습니다. 또한, 동부에 러시아계가 많은건 사실이니, 차라리 빠른 시일내 정리할건 정리해서 안정화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꺼구요.
젠덴 14-03-17 14:30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 어쩔 수 없음..
지금 한국인들 일본 개싫어하지만
일제시대 태어나면.. 생존을 위해 친일할 수 밖에 없었을 거임..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 수 있는 거구요
무조건 몰아세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mymiky 14-03-17 14:33
   
아니? 이게 왜 친일과 연관되지요? ㅋㅋㅋ
개들은 원래대로 다시 가는 것 뿐인데요..
누가 들으면 매국노인줄 알겠네... 러시아계가 러시아땅으로 가고 싶다는게 왠 친일과 연관되는지? 그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인이란 정체성도 없었어요. 우크라이나 자체가 소련에서 독립하기까지 약 20년정도밖에 안되어서 국가 정체성도 낮았어요.
          
젠덴 14-03-17 14:39
   
그만큼 생존과 관련되면 어떻게든 자기들 좋은 쪽으로 붙는다는 걸 말한거죠
우크라이나와 관계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찌되었든 우크라이나 국민 아닙니까?
국가 정체성이 낮든 뭐든 우크라이나 국민이 러시아 편입을 찬성하는건 매국아닌가요?
님은 뭐 그렇게 잘아시나요? 우크라이나 국민이십니까?
비꼬는 말투 자체가 참 기분이 나쁘군요
               
mymiky 14-03-17 14:41
   
우리나라는 국민=국가가 일치하기에 이해를 못하는 것뿐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자체가 그동안 공용어로 쓰던 러시아어도 폐지했으며
다민족 국가이면서도, 우크라이나계 -러시아계를 편가르는 정책을 쓰는듯
자기 무덤 자기가 팠습니다.

솔직히 저 같아도, 그딴 더럽고 치사한 대접 받을바에는 러시아쪽으로 갑니다.
                    
젠덴 14-03-17 14:53
   
뭐 어찌되었든 제 생각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단지 표현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 같아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생존을 위해
러시아에 붙는 쪽으로 선택했을 거란 의미를 말한 거였습니다..

단지 우크라이나란 국가의 입장에서 봤을땐 매국노겠지요
그게 러시아계가 되었든 고려계가 되었든 말이에요
                         
mymiky 14-03-17 14:59
   
뭐..전
자기것, 자기가 지켜내는 것도 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림이야. 사실 우크라이나가 거의 공짜로 얻어걸린거라, 다시 잃는다고 해도
그다지 명분은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쨎거나 지키고 싶다고해도

현재 우크라이나는 뭐 능력이 여러모로 부족하네요-.-
뛰는 놈 위에 푸틴이 날아가고 있으니...;;;
                         
젠덴 14-03-17 15:04
   
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강경책과 회유책이
동시에 펼쳐지는 이 마당에..
말로만 도와준다는 미국이나 EU에 손들어줄 여유따윈 없을 듯합니다

저라도.. 러시아에 붙을 것 같네요..
그저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요..

이래서.. 나라가 부강해야 되나 봅니다..
힘없는 나라의 국민들은 그저 슬플뿐이겠지요
     
하프 14-03-17 14:45
   
생존을 위해서라면 남의것을 강제로 뺏어도 되겠군.
당신의 논리라면...
생존을 위해서라도 할게있고 해서는 안되는게 있는거임.
          
mymiky 14-03-17 14:48
   
남의 것을 왜 뺏는다는건지요?
주민투표란 아주 민주적인 방법을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유엔에서도 민족 자결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귀에걸면 귀걸이요, 목에 걸면 목걸이로 이용되지만
그렇기에, 중국에서 티벳이나 위구르도 독립하려고 하는것이고, 국제사회가 도움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이상하게 끌고가지 마세요.

단지, 서방의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가 힘쓰는걸 안 좋아해서 그러는 것일뿐입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죠
               
하프 14-03-17 15:37
   
이사람은 난독증이네.
          
젠덴 14-03-17 14:57
   
반말로 끄적이셨으니 나도 반말쓰겠소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글한자 썼을 뿐인데 참 멀리도 가셨구려?
당신이야말로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말하지마쇼
한순간의 선택이 가족들이 다 굶어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봉착했을때
나는 국가를 위해 내가족들의 목숨을 버리겠다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것수?
우리나라가 그런사람들로만 가득찼었다면
일제시대가 왜있고 왜 친일파들은 왜 있었겠수?

당연히 나라를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는 애국자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존경받아야 마땅한 인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판단하기 힘들다는 걸 쓴 것 뿐인데
뭔 논리타령을 함?

그리고 내가 뭐 나라팔아먹는 친일행각은 옹호받아야 마땅하다
이딴 글 쓴거도 아니구만
               
하프 14-03-17 15:32
   
발끈해서 주절주절 변명하는걸 보니, 본인도 자신이 뭘 잘 못 쓴건지 느끼긴 하나보군..
                    
젠덴 14-03-17 15:40
   
쯧쯧 그냥 어그로 였구나.. 한심한 인간한테 댓글 괜히 달았넹
                         
하프 14-03-17 15:55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Sangria 14-03-17 14:37
   
찌꺼기라니.. 그래도 고려인 분들의 대부분이 항의운동 하신 분들의 후손인데 너무 하시네요.
     
치면튄다 14-03-17 14:39
   
네 그건 제가 말이 심했네요
근데 조상들이 러시아에 그렇게 학살당하고
이주 당하면서도 죽어나가고 햇는데
그걸 잊고 러시아편에 선다는게 진짜 맘에 안들어서 그런겁니다
          
Sangria 14-03-17 14:42
   
그점은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론, 이제 그곳에 살고 있는 고려인 분들은 거의 그 지역 사람이라고 생각되서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서운한 감정이 들지만 어쩔 수가 없죠
          
mymiky 14-03-17 14:45
   
조상들이 현재의 러시아에게 고생한게 아닙니다
구 소비에트죠.
그리고 스탈린의 책임인데, 그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리고 러샤에선 그의 공과는 나누고 있어요.
북한같이 무조건 우상화 대상의 지위에서 내려왔습니다.
현재 고려인들이 현재의 러시아 욕하고 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냉전은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은 이데올로기보다 경제가 더 중요한 세상입니다.
     
Sangria 14-03-17 14:40
   
수정이 안되서 댓글로 수정합니다

항의운동 -> 항일운동
9timez 14-03-17 14:58
   
사정도 다 모르면서 함부로 막말하지 마세요.
거기 고려인 5천 남짓이고 주류가 역시 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인.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인데 반대한다고 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그 사람들만 알겠죠. 그곳을 벗어나서 살 수도 없을 거고.
아다나 14-03-17 15:01
   
9timez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투표가 완전히 공정하다고 볼 수는 없을거같네요.
아라미스 14-03-17 15:32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어차피 다 구소련 한 통속이었음 ㅋㅋ
saniTasi 14-03-17 15:42
   
이사람은 맨날 다른사람이랑 분쟁하고 남들보고 무식하다 이런투로 글쓰네

자기글에 항상 허점이 많고 자기지식이 짧은건 생각안하나

이해할수가없네 남들이 다 아니라그러는데 혼자 옳다고 혼자 지식인이라 생각해 허허허허
리히텐라데 14-03-17 16:02
   
음...
우크라이나는 얼핏보아서는 영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러시아에 속한 국가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 그 속을 파보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기실 키에프 공국 자체를 세운것이 슬라브 족이 아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쪽인 분파들... 뭐 그냥 퉁쳐서 바이킹이 세운 나라라서,
정체성을 놓고 보자면 원조는 북유럽계통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해안생활을 하던 바이킹들이 키에프의 육지에서 생활하려니
슬라브족에 많이 동화되어 갈 수 밖에 없었죠.
결국, 생존을 위해 슬라브 민족에 자연스레 편입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근대에 와서는 동서로 분리되어 각각 제국시절 러시아와 폴란드/오스트리아 등에
분할 통치되었던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동부 우크라이나의 역사는 슬라브 민족 즉, 러시아와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들만큼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
서부의 경우는 좀 애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매국이다 아니다를 논할만큼 자국의 자치역사를 많이 가지지
못한 민족의 슬픔이라고 할까요....

현재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연방에 속하거나 자립하거나
어던 선택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국가이며,
선택의 문제로 생각해야지, 민족의 정체성 문제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은 국가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