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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7 21:08
민비가 명성황후라 불릴만한 자격이 있을까요?
 글쓴이 : 둥가지
조회 : 455  

동학농민운동이라고 아시나요?

이게 일어날 당시 민비가 중국군과 일본군을 한반도땅에 들어오게 하여

농민들을 대신 진압해달라고 하였었죠.. 물론 중국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청나라 군이 

한반도에 들어오자 조약에 의해 일본군도 이땅에 발을 들였죠...

근데 이당시 농민들이 쓰던 무기가 화승총 혹은 죽창이었죠, 화승총은

일본군이 임진왜란시절에 쓰던무기.. 이걸 진압 못하여 외세를 한반도에 들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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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이당시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고온 무기죠, 이걸로 조선 농민들을 상대한겁니다

기록을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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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한명당 조선농민 2~300명을 상대했다고, 사정거리또한 5배이상이라 합니다

이당시 외세가 죽인 조선의 농민 수가 20만명이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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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기안 14-03-17 21:09
   
일단 황후는 황후라 불리되 망국을 부른 X년이라고도 불러도 되죠
치면튄다 14-03-17 21:10
   
죽일년 ㅉㅉㅉ
여리 14-03-17 21:11
   
명성황후가 잘났건 못났건 우리 가 붙인 명칭도 아니고
쪽발이가 조성 황실 비하의 의미로 붙인 민비란 명칭을 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황후는 기황후고 명성황후는 명성황후지요.
     
둥가지 14-03-17 21:11
   
민비란명칭을 일본이 붙였다는 역사적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일제시대에 친일언론이었던 동아일보에서 명성황후라는 명칭으로 기사들을 냈던 자료들이 있을까요?

친일언론이고, 일제시대라면 당연 일본이 부여한 민비라는 호칭을 쓰지않구요
          
햄돌 14-03-17 21:14
   
역사적으로 왕후를 성을붙여 비라고 부른적은
없는데
왜 명성황후만 민비라고 부르는거냐죠
          
여리 14-03-17 21:15
   
성씨 + 비란 호칭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오로지 폐서인인 된 사람들에게 붙이던 것입니다.
민비란 말을 처음 쓴것도 일제이고 비하의 의미로 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제가 붙인게 아니라면 우리가 먼저 민비란 말을 썼다는 증거는 있나요?
               
둥가지 14-03-17 21:19
   
네 있죠, 조선시대 마지막 충신인 황현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쓴 매천야록이라는것에 명성황후를 민비 혹은 중궁 민씨 혹은 민후 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땐 명성황후라는 준호가 추존된 후임에도 말입니다. 그리고 민비가 격하발언이 아니죠.. 민씨왕비의 준말로 알고있습니다
                    
로마전쟁 14-03-17 21:22
   
격하발언 맞습니다. 성씨를 부르는건 동등하거나 아랫사람에게나 할수있죠. 그당시 명성황후에 조정에 불만이 많은 시절이기 때문에 민비라는 명칭을 쓴사람들 있었죠. 반대파 일부가 썼다고 그 명칭을 제대로 된 명칭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에러죠. 조선시대때 역모를 꾀했던 사람들이 왕을 뭐라고 불렀겠습니까? 사육신들은 세조를 끝까지 왕이라고 부르지않고 다른명칭으로 불렀는데 그럼 님도 세조를 그렇게 부릅니까?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호칭의 문제가 국격의 문제라고 그리설명해도 머리에 박히지 않으시지 답답하네요.
                    
mr준 14-03-17 21:22
   
조선에서는 조선역대 왕비들과같이
사후 왕후라는 호칭을 부여받았습니다.......그래서 명성왕후가 됬고
세월이 흘러 고종이 광무제로 황제가 되는 바람에.....칭호가 왕후에서 황후로 바뀐거 뿐입니다


인현왕후니,문정왕후니 하는것처럼...........
조선에서 공식적으로 부여한 명칭을 부르는게 맞는거죠

왜 공식명칭 버젖이 있는데 야사에 나오는대로 불러야 하나요??
                    
떠나자 14-03-17 21:25
   
님은 무슨자격으로 불릴자격을 운운하시는지?
명성황후란 칭호는 이미 역사가 그리정한 겁니다
한인물에 호불호가 갈리는건 당연하다 이해하지만 호칭은 님맘대로 정하는게 아니죠
욕하는건 님 자유지만 호칭까지 부정할 자격은 님에겐 없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을 노운지라고하고 박정희대통령을 다까끼마사오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님 논리는 여기서 한발자국도 못벗어납니다
욕은해도 호칭은 제대로 붙이고 욕하시지요
R.A.B 14-03-17 21:11
   
고종황제가 격하시킨게 아닌이상은...인정해야하지 않을려나요..
NineTail 14-03-17 21:14
   
민비는 조선인들도 썼다라는 글을 어디서 본것같은데요. 비하 목적이 아니라고 본것같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긴합니다만... 어쨌든 그보다도 국모라는것에 그냥 의미를 두어야겠지요.
로마전쟁 14-03-17 21:14
   
이분은 이해시키기 포기. 열심히 댓글 달았으니 아해를 하지못하니
핫쵸코 14-03-17 21:19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오늘 잡게 떡밥없다 그러시더니 떡밥 만드시나
moim 14-03-17 21:23
   
고종이 황제가 되기 전까지는 민비라 불렸겠죠...
     
mr준 14-03-17 21:25
   
고종이 황제가 되기전에는...........명성왕후라 불렸습니다
          
로마전쟁 14-03-17 21:28
   
명성황후는 후대에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죽기전엔 왕이나 왕비의 고종이니 명성황후니 이런걸 정하지 않아요. 후대가 정해주는것. 그래서 세종 인조 세조 이런 종 조 이런걸 후대가 평가해서 붙입니다. 조는 왕권이 강력했던 왕에게 붙이고 종은 성군으로 평가받는 왕들에게 주로 붙였다고 해요
     
로마전쟁 14-03-17 21:26
   
고종이 황제가 되기전까진 왕비 혹은 중전 ... 그전엔 세자빈...그전에 사가에 있을땐 민자영 으로 불렸죠. 민비라고 불리는건 절대 정상이 아닙니다.
vvv2013vvv 14-03-17 21:24
   
절대로 자격없습니다  개인마다 견해가 다르겠죠
아우름 14-03-17 21:27
   
그냥 최악의 악녀 명성황후님이라고 불를레요
로봇태껸V 14-03-17 21:31
   
예컨대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국가의 두목처럼 낮잡아 불러도 된다는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국가의 두목이라고 낮잡아 부르는 듯한 어조를 사용해도 국가 원수라는 뜻은 통합니다.

그러나 정식 명칭이 있다면 그것으로 불려야 하고 의도적으로 낮잡아 불러서는 안 되겠지요.

공, 과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대통령은 대통령입니다.

명성황후가 자격이 있건 없건, 명성황후는 명성황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