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국고보조금 문제가 터졌죠.
몇억씩이나 누락된 자료를 공시했고
정의연 스스로도 자기들 오류라고 인정한만큼
절차상의 문제니 어쩌고 그런 핑계는 의미 없어진거 같습니다.
스스로가 인정한 문제니만큼 사실관계도 명확하고요.
국고보조금은 국민 세금을 정부기관으로 부터 지급받은 것이니 만큼
감사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입니다.
결국 감사로 이어질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라한들 결국 정의연의 공시자료는 잘못되었다는겁니다.
그것도 일반 기부금 문제뿐 아니라 국고보조금마저 잘못된 바에야
정의연에 의혹을 제기하는게 더 이상은 선동이 아니란겁니다.
정의연이 실제로는 제대로 일을 했는지 아닌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돈을 끝까지 추적한 결과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정의연이 대외적으로 공시한 자료자체가 문제가 있는바에야
본인들의 단순 실수로 인한 누락인지
실제로 그 돈이 샌건지. 국민세금이 집행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바에야
검증요구가 선동이 될 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