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든 단체든 자기 돈이 아닌 공금이면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출내역이 상세해야 하고
기부자는 그 돈이 어떻게 쓰였는 지 알 권리가 있고
그 돈을 부정한 방법으로 썼다거나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면
법적 처벌을 받는 게 상식이죠.
돈에 관한 문제는 오로지 법적으로 문제없이 썼냐, 정당하게 썼냐,
투명하게 집행했냐 이런 문제일뿐 여기엔 진보 보수 수꼴 토왜 빨갱 이런 문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거에요.
이 문제 두둔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볼게요.
이렇게 사적 유용의 냄새가 나고 있는데 이런 단체에 계속 성금 낼 수 있어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처럼 내가 낸 성금 어디에 썼는 지 알 수 있으면 낼 동기가 생기겠지만
어디에 쓰는 지 안 알려주면 누가 성금 내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