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결국 페미 논쟁으로 가네요.
여기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페미 논쟁으로 들어간 이상 뭔 말을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다음 차례는 소녀상 설치, 수요집회 등을 페미 운동으로 낙인 찍는 일로 가겠군요.
대한민국의 남녀인권이 급변해서 페미도 변해야 하는데 시대의 흐름에 도태된 점.
여성단체에서 앞장서서 워마드, 메갈 등 반인륜적인 단체를 단호하게 쳐내고 씨를 말리든 선을 긋든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그 역풍이 이런 식으로 부는거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인권 운동에 대한 정당성이 훼손되고 많이 위축 될 것이란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