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취재 결과, 정의연은 2019년 8월29일 밝힌 2018년 기부금품 지출 내역에서 네덜란드의 ‘무케게재단(무퀘게재단)’에 1억2202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지출 목적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국내·외 연대활동 및 국제기구 대응사업’이다. 해당 액수는 그해 총 국내·외 기부금 지출액인 3억2453만원의 37.5%에 해당한다. 가장 많은 액수이자 역대 해외 사업 중 유일하게 지출액이 1억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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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퀘게재단 관계자는 정의연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의 용처에 대해 “2018년 무퀘게재단과 정의연이 전쟁 위안부 생존자들과 함께 제네바와 서울에서 각각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와 관련된 여행 경비와 숙박비”라고 설명했다. 실제 정의연은 2018년 6월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무퀘게재단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또 그해 8월에는 국내에서 연대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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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퀘게재단은 콩고 출신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니스 무퀘게가 전시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2016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시사저널은 2018년 10월 무퀘게의 조력자이자 재단의 실무 총괄자인 말리니 락스미나라얀을 인터뷰한 바 있다. 해당 인터뷰 기사는 정의연 측이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했다. 정의연의 회계와 관련해 말리니에게도 이메일을 보냈으나 역시 답장을 받지 못했다.
장학금 없는 것은 ucla말하는거 아닌가요?
2016년은 다른 대학에서 장학금 받고 갔고 그 이후 ucla에 진학하면서 배상금으로 해결 했다는 건데요.
그런데 마치 같은 대학을 다닌 마냥 장학금 없는 대학이라고 하니 이상하죠?
실제로 횡령 착복해서 그 돈으로 갔을수도 있지만 저 따위 주장을 자꾸 하면 색안경을 낄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