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 이정도 사는건 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무역 세계10위권을 드나들고 먹고살만하고 자국의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자국의문화가 있으며 아이티산업 발전으로 세계에 주도적 산업화 기업이 있고 국제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여러국가와 교류하고 있고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 훌륭하지 않나요? 님의 훌륭의 기준은 무조건 잴쌔거나 잴 잘사는 나라인건가요? 저는 이정도의 나라에서 태어난것도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ㅋㅋㅋ...만약에 필리핀이 한국에 귀속되고 싶다고 국민 투표로 한국에의 귀속을 결정하였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렇게 귀속이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님께서는 과연 필리핀 사람들을 진심으로 같은 한국인으로 아무런 차별없이 인정해줄 의사가 있으신지? 역으로 생각해보아 한국에서 투표로 미국에의 귀속을 결정하였다 하여도 영어도 못하는 대부분의 한국인을 같은 미국인들이 자신들과 같은 미국인으로 차별없이 대우해줄까요?..ㅋㅋㅋ
당시 친일파 중에 비슷한 의미로 친일행위를 했을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합병은 일본주도의 적극적인 결속이 있었고, 일본의 동아시아 진출의 팽창주의와 군국주의가 맞물리는 상황이었죠. 이것을 간파하지 못 했다면 식견이 부족하고 알고있었다면 진정한 매국노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 귀속되는 일은 식민지와 다르게 한국이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이고 다인종국가의 미국이라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는 장담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 의견을 듣고싶은 것입니다.
귀속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자극적인 발제 글을 보고 크림반도 문제와 관련해서 반어법인가?라고 생각했지만
단순한 호기심이라고 보기엔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런건 국가전복? 거의 이석기급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식민지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주권이 없기때문이죠. 자치는 가능하지만, 미국중앙정부의 컨트롤에 따라야하죠.
당신은 미국인의 역사와 가치, 문화를 당신의 것이라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이땅에 살아오신 앞서가신 분들과 미래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나요?
단일민족국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주변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 경쟁력을 잃어버려 도망갈 궁리를 하는 것보다
하루빨리 통일을 이루어 강대국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신을 가다듬어야죠.
주변에 ㅇㅂ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참치님 처럼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고 볼것도 없으며 비관적으로 생각하죠. 그런건 식민사관의 영향도 큰 영향이 있으리라 봅니다. ㅇㅂ 자체도 대한민국을 비하하고 일본, 미국을 찬양하는 무리가 많죠. 그렇다고 님을 ㅇㅂㅊ이라는 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어떤 국가든 문명발생 이후, 그 체제를 영원히 유지한나라는 단 한곳도 없습니다. 융합과 분열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역사적 고증과 교육으로 민족성을 유지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한 국가가 단합하기 위한 도구로 민족주의 를 내세우는 경우는 흔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분열하기도 하죠.
지금은 문명의 발달로 세계는 좁아지고 단일민족의 가치보다 경제집합체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있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데올르기가 아닌 경제적 이권에 의해 나눠지는 신냉전에서 한국은 과연 생존력이 있는가? 라는 의문에서 자칫 위험하고 자극적이지만 색다른 방법의 국가생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논점을 벗어나셨네요.
님은 단순한 경제집합체의 개념이 아닌 귀속을 얘기했습니다.
경제집합체의 개념은 얼마든지 가능하죠. EU,bric 처럼 동아시아경제블럭을 만든다던가는 고려해볼수도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미국은 한국을 미국이라 생각하지 않고, 한국은 미국을 자기나라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이죠.
미국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갖는건 위험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할뿐 우리를 위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악도 아니죠.
저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억울한처우를 받았을때 나라가힘이 없어서 이런건다 차라리 미국에 한주였었어도 이런 처우는 안 받을거다란 생각을 해본적 있는데요.
이성적 관점에서 아주 매혹적입니다. 부자집이랑 친한거랑 부자집가족이되는건 어마한차이가있으니깐요.
아마 제생각엔 미국도 대환영일것입니다. 맛있는 밥상이 제발로 걸어왔는데 왜 싫어합니까 손해보다 이익이 훨신 많타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는 커지는데 일본은 망해가고 이상황에서 아시아에 자기땅이생긴다!?그것도 제발로 온다는 명분도있으니 중국이나 러시아 상대하기도 훨신 유리하죠. 아무리 친미라도 자기나랑만하겠습니까. 이런저런이유로 제생각엔 환영할거같습니다. 다민족국가인 미국이기에~
특변자치주?정도가 될거같네요. 국제사회에서 나라비스므리하게 인정도받을거같고 마치 대만처럼
하지만 다른측면에서보면.. 국제사회에서 암묵적 무시.멸시.혐오가 뒤따른것이고 개개인은 아마 외국나가서 맞아죽는사람 허다 할것같습니다.의외로 국제사회는 민족주의적관념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심한나라국민이 보면 우리나라전체는 미국에나라팔아먹은 쓰레기로 보일거같습니다. 테러도 엄청일어날거같네요. 얼마나 보기 싫을까싶네요.윗분들 말대로 우리의 선조들에게 욕보이는일이며 역사.문화.자긍심 모두를 잃은 민족이 되어버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