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온것만 보면 회계장부 조작의혹이 가장중심적인데 누락을 꽤 오랜기간 해왔던건 사실입니다. 다만 정의연쪽은 고의가 아닌 회계상실수라고 하는데 회계상 실수를 몇억에서 몇천한게 음.. 납득이 됩니까? 할머니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되는게 30년동안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모른체 모금활동에 참여했다라는겁니다. 그냥 시원하게 사용출처를 밝힐 장부만 공개하면 되는건데 정의연에서 장부사용출처를 공개하는걸 거부하고있습니다. 최초엔 기부자가 밝히길 꺼려한다는 것부터 지금은 검찰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니 뭐가 나오겠죠.
두번째로 기부금 개인계좌로 받은의혹인데 이거는 의원직이 나가리될수있는거다보니 민주당내에서도 노심초사중입니다. 민주당내에서도 당론이 나뉜게 이게 핵심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부금품법위반입니다.
할머니들의 쉼터목적으로 만들었으나 정작 할머니들을위해 사용되지 않고 사태의혹의 중심에 있는 모의원의 아버지가 월급을 받아가며 상주하면서 관리인으로써 생활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펜션운영까지 이뤄졌고 그 펜션에서 일본과자까지 냠냠하신 모의원님의 사진까지 있습니다. 평화의집사태로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고 싸게 팔았다는거죠. 참고로 이 쉼터자체가 기부품목입니다. 근데 기부금의 목적인 쉼터로 활용안되고 개인사업(펜션)으로 이용된거자체가 불법인겁니다. 그냥 핵심적으로 이 3가지가 중점이 될듯합니다
쉼터가 펜션처럼 이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렸다. 2016년 7월26일 한 포털 블로그에는 ‘안성 펜션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블로거는 쉼터 사진과 함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지어진 곳인데 행사로 종종 쓰이고 평소에는 펜션으로 쓰인다나 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겨레>는 이 블로거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이 블로거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은 다소 달랐다. ㄱ씨는 “(정의연과) 관련된 사람들이 와서 자고 가곤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은 아니었고, 술 마시고 펜션처럼 이용했던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ㄴ씨도 “펜션으로 이용된 적은 없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 김씨도 “할머니들 모시고 왔을 때 함께 왔던 정의연 직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여름에 휴가를 오기는 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술판을 벌이거나 한 적은 없고, 영리 목적으로 이용한 적도 없는 거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