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신문을 끊은 지 꽤 오래됐지만
이따금 음식점에서 신문을 보면
세상을 바르게 하기는커녕
나라를 어지럽히는 문자로 도배가 되어 있으니
종이가 아깝고 잉크를 낭비한다는 마음이 절로 드네요.
이런 헛짓을 하는 데 나무를 베고 숲을 파괴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뭇 생명에게 못할 짓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