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중국산이라면 유독 폄훼하는 경향이 큰데, 그건 미디어의 탓이 크다고 봄
중국에서 쓰레기 만두다, 닭발을 이빨로 뜯는다 같은 이야기만 가져와서 퍼트리니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지.
하지만 중국에서 들어오는 식재료를 전부 빼면 이 나라 식품시장이 돌아가지 않는게 현실임.
바로 아래글에서 고춧가루를 언급했는데, 국내에서 코로나가 한참 퍼질 당시 중국에서의 식자재 수입이 막혀서 고추가격이 4배 5배 폭등했던 시기가 있었음.
고추 뿐만이 아니라 여러 식자재들 가격이 한순간 급상승 했었지.
불량식품을 까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까는 것도 좋지는 않음.
한국 검역관들은 빠가사리들이 아닙니다.
다 검역을 통과한 식품들이 국내에 유입되는 거니 중국산이라고 억지로 폄훼할 이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