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이날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스크나 모자로 안씨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23일 오후 2시쯤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안씨는 지난해 3월 n번방의 운영자 문형욱을 도와 피해자 3명을 협박하고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유포한 아동 성착취물은 1000여개로, 성착취물만 9200여개를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15년 4월 SNS로 알게 된 한 아동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모두 멀리 퍼져나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