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중도유적지는 청동기 혹은 고조선시대의 최대유적지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믄 대규모 청동기 유적지입니다. 이런 유적지를 구지 밀어버리고 그 위에 플라스틱 레고공원을 지을 이유가 있습니까? 사방에 널린 것이 빈땅인데 왜 구지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적지에다 지으려합니까? 빈땅 찾아다가 레고공원 짓고 고대유적지도 살리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됩니다.
중도유적지 문제는 결코 개발이냐 보존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널리고 널린 빈땅에다 개발도 하고 보존도 하면 되는 문제로 유적지를 파괴해야될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중도유적지 보존을 위한 국제청원 홈피가 열렸더군요. 자세한 내용이 많이 올라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그렇군요.
도 단위 사업이라면 민간기업사업보다는 쉽게 문화재보존으로 전환 할 수 있겠네요^^
다만 계약상의 문제라든가, 기투자된 자금에 대한 보상등등..
차후에도 부동산 개발 과정에서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는 일인데 여론을 보면 기업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짚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요.
어떤기업은 저런 케이스에 걸려 문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주장에 저도 동의 하지만 우선순에 두는 만큼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정책을 만들어 주는 것 도 매우 중요해 보여서요^^
제가 대리자본이라 의심하는 이유는 저 레고랜드 자체가 이익이 거의 없을거라고 조사된겁니다.. 이런 상황이면 투자자들이 철회하거나 협상해서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강행을 요구한다는거죠..
투자라는건 이익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건 다른의도가 있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