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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16:48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와 영상에 나온 아들이라고 올라온글이 가짜 아들 댓글..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3,441  


무슨 택시기사가 명예훼손으로 고소 했다는 말 과
아들이 조금만 더 빨리 왔으면 어머니는 살았다고 의사의 말에 가슴이 무너 진다는 댓글 
다 가짜  하여튼  허위 사실 유포죄는 죄질이 무거울 텐데..40만이 넘게 청원을 한 국민들을 기만한 행위임.

가짜아들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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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탕 20-07-06 17:16
   
도로가 지들 것인줄 아는
씹택시
가생이만세 20-07-06 17:26
   
어쩐지 처음에 올라온 영상의 진짜 댓글이랑 저 댓글이랑 이름이 다른 계정이길래 이번 일로 새로 하나 팠나 했는데 저건 주작이었구만
개구바리 20-07-06 17:56
   
좀 혼란스러운데.. 정리하자면..

청원내용은 사실이지만 댓글로 아들이라고 올라온 내용은 거짓이란거죠? ;;
     
사통팔달 20-07-06 18:49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사건 조사중입니다.1개팀이 조사중이고 아들되시는분 병원진료기록 의사 소견등 서류 필요하다고해서 서류 경찰이 받으면 어찌되겠죠.장내 출혈이 사망원인이라 위내시경 검사 이상없어서 대장내시경 하는도중 사망하셨다고 합니다.환자라 기저귀 차셔서 언제부터 출혈이 있었는지 알수가 없어서 응급실 가서 알았다고 합니다.
nigma 20-07-06 19:08
   
사망사건에 저런 거짓을 만들어 퍼트려 사건에 영향을 주려는 행동도 같이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등의 관철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정보를 조작하고 여론이나 관계자들에 어떤 영향을 행사하려는 것에 대해서 법적으로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선비 20-07-06 19:16
   
주작건에 대해서는 사실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팩트 자체만 놓고 사안의 경중을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청원에 동의를 했습니다.
구급차로 이송중이던 환자는 결국 사망을 했고, 그 원인 제공에서 택시 기사의 책임은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건 내용을 보면 택시기사는 환자가 구급차에 있다는 것을 확인을 하고도 계속해서 양아치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팩트죠.
만약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당했다고 가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노를 과연 절제할 수 있을까요?
저요? 절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을겁니다. 죽기 직전까지 두둘겨 패놓고 똑같이 말을 해줄겁니다.
택시 기사놈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줄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속이 좀 풀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청담돌쇠 20-07-06 19:28
   
책임진다고 했으니 책임지겠죠 닭발 내밀면 법의 심판 받으면되고
쾌도난마 20-07-07 03:21
   
어짜피 죽을사람 아니였나 라는 뭐 비슷한 말에 어이가 없더만요..
뭐 어짜피 죽을사람이라면 아직 살아있는동안엔 응급차는 의미도없고, 병원도 가는것도 의미없나 싶어서..
     
기성용닷컴 20-07-07 09:42
   
실제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 글을 올렸던 자칭 아들이라는 사람도 사실은 진짜 아들이 아니라
어떤 관종이 사칭으로 허위 내용을 꾸며내서 썼던거래요...
물론 사고 자체는 실제로 일어났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