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고기압이 시간이 지나면서 세력이 확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한번은 한반도에 걸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상황이 오래지속될지 금방 지나갈지. 걸치더라도 강도가 강할지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약화된 상태일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태풍도 마찬가지지만 장마전선이 일본에 걸쳐있을때는 한반도에 걸쳐있을때보단 더 강한세력을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북위 30도 부근을 기준으로 수온변화가 좀 심하거든요. 동지나해와 일본의 태평양연안쪽은 쿠로시오 난류라는 거대 난류가 지나가기 때문에 수온이 높아서 수증기공급이 원할하거든요.
기상예측모델에 의하면 일단 다음주는 한반도도 장마전선에 영향을 받을가능성이 큽니다. 일주일 이상 넘어가면 날씨예측은 많이 틀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는 그때가봐야 알수 있을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