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3-18 17:49
헤지펀드는 일본을 주시한다.(아베가 왜 저리 발악하는지.........감 잡았아아~써)
 글쓴이 : 강성대국
조회 : 1,201  


출처=http://japan-indepth.jp/?p=3292




                                 Japan In-Depth 부 편집장 (국제 · 외교 담당)

후지타 마사미 (기자)

2011년 일본은 32년 만에 무역적자가 되었을때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왜냐하면 자원도 없는 일본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수입해 제품을 만들고 또 그것을 팔아 외화를 벌고 그 외화로 다시 자원을 사들이는.....

"무역입국" 즉 이것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은.....

업친데 덥친격으로 태국에선 홍수까지 발생했다. 일본기업의 공급망이 갈기갈기 찢기고 수출할 제품은 충분하게 만들지도 못한 시기였다. 그리고 원전이 파괴되는 바람에 전력회사는 필사적으로 가스를 수입했다. 그 결과는 무역 적자에 빠진 일본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은  일과성의 것은 아니었다. 

2011년 2.6조엔이었지만, 2012년에는 6.9조엔, 그리고 2013년은 10조엔을 넘어섰다. 





엔화 약쇠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 했지만 수출 수량이 늘지 않은 것이 큰 원인 이다.(ps.아베노믹스) 

하지만 무역적자가 커졌지만 다른 수지를 합친 경상수지는 아직까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기업에 직접투자와 증권 투자의 이자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그 것을 계산하면 3.3조엔이 흑자인 것이다.


문제는 이 흑자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만약 무역적자가 더욱 커져 나간다면 소득수지로 커버할 수 없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국제 수지가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은 재정 적자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어떤 헤지펀드 매니저는 말한다.

그동안 일본은 거액의 정부 빚을 안고 살았는데, 남 유럽의 나라처럼 정부 채무위기에 빠지진 않았다.  

이것은 일본은행이 대량의 국채를 매입한 것도 있고 금리도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 수지가 적자가 되면 그 재정은 외국의 자금에 의존할 수 봑에 없다. 그러한 상황하에 재정 재건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국채는 매도가 대량으로 쏟아지게 된다.  



물론 그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깝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장기 금리는 상승하고 기업에 악영향을 줄것이다. 

또한 국채가격에 하락은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평가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 지방은행은 신용공여를 대폭축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대출을 하지 않는 신용경색에 빠질것이고 중소기업엔 사형선고나 같은 것이다. 


이 흐름은 일단 시작하면 멈추기엔 거의 불가능 하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은 .................. 


첫째...... 재정 재건의 길을 제시 해야하고 두번째....... 일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 완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  

이 두가지를 얼마나 구체화 하는지가 올해 아베가 풀어야할 최대의 과제다. 그러나 외국계 헤지 펀드는 돈을 벌기위해 일본 국채를 팔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상기 해야한다 . 


출처=http://japan-indepth.jp/?p=329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ㅁㅁ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즐거운상상 14-03-18 17:49
   
엑박~
daaada 14-03-18 17:50
   
이거 많은사람들이 볼수있게 해외뉴스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강성대국 14-03-18 18:00
   
그림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엑박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방숭이가 난입해 이상한 소리를 해되는 바람에 살짝 혈압이 올라서 갑자기 올린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