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장도영이 이끈 6사단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쫄아서 무질서하게 후퇴하다 개망신을 당함..
벤플리트가 이 후 장도영을 불러다 많이 야단쳤는데..
이 후 열심히 정신교육을 시켜서 병사들을 다독거림..
그 후 6사단 2연대 소속 3개 연대를 고지에 배치시키고,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을 막아내게 함..
중공군 인해전술 저글링에도 불구하고, 2연대가 1:9의 압도적 열세에도 불구,
죽을각오로 싸우자, 중공군은 여기가 전초기지가 아닌 주 저항선이라 생각하고 병력을 집중..
그 때, 장도영이 후방에 아껴뒀던 나머지 2개 연대를 좌,우로 진격시켜 중공군에 반격해,
중공군 1개 군단 병력이 6사단한테 쫓겨서 거의 전멸함..
전투결과
한국군(6사단) : 전사 107명, 부상 494명, 실종 33명
중공군(대규모 3개 사단) : 전사 1만 7177명, 포로 2183명
한국전쟁 단일전투 최대 전과라고 함.. 교환비 ㅎㄷㄷ
파로호라는 지명이 이때 생김.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없음. 5.16쿠데타 바지사장으로만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