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래되서 제대로 된 역사서가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왕씨가 빈약해서 였을까?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배우는 역사에서 제대로 알 수 있는건 딱 고려까지인데...(삼국시대나 발해는 너무 멀죠...)
조선시대에는 성군이 좀 있잖아요...?
태조 / 태종 / 세종 / 성종 / 영조 / 정조
일단 역사를 잘 모르는 제가 들어도 저정도였는데....
고려는 나라를 세운 태조를 제외하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구태여 따지자면 공민왕 정도? 그런데 공민왕은 성군이 되려다가 만 케이스 같고....
조선시대에도 귀족의 세가 강했던 시대가 있었지만....
고려처럼 왕을 개무시하고 짖밣고 그러진 않았던것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요?
조선에 비해 고려의 왕들이 귀족에게 많이 휘둘리던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