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외환 보유액 94억달러 감소 한국에서는 외화 부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이 경기 둔화의 우려 때문에 외국인 투자가 유출하는 원화가 큰 폭 하락, 외환 보유액이 2~3월에 약 94억달러 감소했습니다.
이 충격은 리먼 쇼크가 일어난 2008년 11월 117억 5000만달러 이후 최대치, 한국 은행은 이 구제 조치 때문에 미국 FRB(연방 준비 이사회)과 약 6조 4100억엔(600억달러)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외환 위기가 일어났을 때 자국 통화의 예치 대신에, 미국의 돈을 융통 받은 협정입니다. 게다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앞으로 일본과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할 의향이 엿보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기축 통화 달러화 수요가 세계 각지에서 한꺼번에 높아지면서 그 영향은 한국에도 이르렀습니다.
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외화 유출이 많이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 은행이 발표한 외환 보유액의 증감 추이를 보면 2월 4091억 7000만달러(전월 대비 4억 8000만달러 감소), 3월 4002억 1000만달러(동 89억 6000만달러 감소), 4월 4039억 8000만달러(이 37억 7000만달러 증가), 5월 4073억 1000만달러(이 33억 3000만달러 증가), 6월 4107억 5000만달러(이 34억 4000만달러 증가)로 2~3월에 약 94억달러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의 3개월에서 반등을 찍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그것은 외화 자산의 달러 환산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며 실제로 달러화 현금이 증가하지는 않다는 점에 주의 해야 합니다.
글로벌 위기에 처했을 때에 어디서 자금이 유출하고 어디에 돈이 몰리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IMF(국제 통화 기금)에 따르면 2월부터 3월 외환 보유액 감소가 컸던 국가 및 지역은 브라질(193억달러), 터키(156억달러), 인도네시아(95억달러)한국(90억달러)홍콩(78억달러)등이 있습니다.
한편 이 기간에 외환 보유액이 증가한 나라도 있습니다. 한국은 외환 보유액 내역에서 일본처럼 원래 코로나의 영향 하에서 외환 보유액이 증가하는 나라가 존재하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본의 외환 보유액은 2월 1조 3590억달러에서 6월 1조 3831억달러까지 한번도 감소하지 않고 증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세계 전체를 보더라도 2~3월 코로나 쇼크와 대체로 취약한 신흥국은 외환 보유액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 보유액은 최근 몇개월,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서울 연합 뉴스에 의한 5월 현재 외환 보유액 내역이 보도되고 있으니 한번 보겠습니다.
유가 증권이 약 90%, 예금은 약 7%이며, 예금에서 보유율은 낮습니다.
또 유가 증권의 내역도 정부 국채, 정부 기관 채권, 회사채 등의 유동성이 낮은 자산 비율이 높고 주식 등의 유동화 자산의 비율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원화가 빠르게 하락하는 위기 때는 달러 매도 원화 매수 개입이 필요합니다, 그 때에는 "달러현금"이 필요합니다. 상기와 같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므로,"달러의 현금"보유액은 적고 위기 때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타임 러그를 필요로 하는 상태입니다
한국의 달러 부족으로 재벌에게 애원했던 3월 원화의 대폭 하락에 대해서 미국 FRB와의 스와프 협정을 유지하고 있어서 일단은 한일 통화 스와프 논의는 종식의 모양을 보이고 있었지만, 여기까지 말했던 것처럼 근본적으로는 한국에서 달러 부족 상태는 변함 없습니다.
실제로 3월의 달러 가뭄 때 한국은 국책 은행인 한국 수출입 은행이 사모 사채를 재벌 삼성 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해서 맡기고 달러를 받는 형태로, 삼성 전자에서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보도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이 불안에 빠질 때에 안전 자산인 달러화 수집 경쟁이 거세지면서 한국의 글로벌 기업이 국책 은행의 한 의미"소방관"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권력과 돈의 분리라고 하면서 재벌 개혁도 내세웠으면서, 코로나 쇼크 속에서는
재벌에게 구원을 청할 수밖에 없고, 긴급시에 나라를 구해 준 것이 재벌이라는
역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