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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 01:12
박원순 비서가 후임에게 남긴 인수인계서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2,810  

4년간 성추행을 당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후임에게 남긴 인수인계서가 상당히 황당하네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지난해 7월 다른 업무로 전보될 당시 작성한 비서 업무 인수인계서.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당했을지라도 인수인계서는 정상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자리 유지나 기타 문제로 두려움으로 위축되어 부정적인 말을 남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봐도 너무 이상하네요. 저도 인수인계서를 작성한적이 있는데, 형식적이고 공식적인 업무매뉴얼을 전달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괄호 치고 상사에 대해서 배울 게 많은 분이다? 그런 말을 굳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인품이 훌륭하다? 빈 공간에서 그분과 대화를 해라? 이런 문장을 어떻게 인수인계서에 쓸 수가 있죠?

이러면 그분들이 할 말은 너무 뻔합니다.
피해자에게 피해자 다움을 강요하지마라!!!! 빼액 빼액.

아니 상식적인 선에서 보자는 말입니다.
여자들은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살다보니 상식이나 정상적인 자아기능까지 모두 상실한 겁니까? 그래서 성추행을 당해도 그분의 인품이 존경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해야 합니까?

다른 관점에서 봅시다. CCTV에 잡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가해자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나오고 다정하게 키스를 하고 문자로 사랑한다, 너무 좋았다는 문자를 보내고 이후에 그 가해자를 성폭행범으로 신고할 때 설득력이 있을까요? 넌 왜 그랬니? 하고 물어보면 왜 피해자다움을 강요합니까???? 여성은 두려움으로 그런 행동를 할 수도 있다고요!!! 이렇게 외치면 그게 이해가 갑니까?

여성이 되면 상식도 안통하고 성적 자기 결정권도 사라지고 그저 남성 상관이나 남성이 시키는 건 다 하는 것이 여성의 정체성입니까? 그래서 왜 그랬냐고 물으면 2차가해가 되는 건가요?

이런 주장을 펼치는 것이 페미니즘인가요? 언제부터 이런 주장을 페미니즘의 일환이라고 보게되었을까요? 적어도 제가 공부한 페미니즘은 여성의 주체적 사고, 여성의 당당함, 여성의 자기주장을 옹호하는 이론었는데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여기 올려 봅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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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개양 20-08-04 01:17
   
다들 경험에 빗댄 추정만을 할수 있을 뿐이죠. 결정적 증거는 못된다고 봅니다.
     
고지호 20-08-04 01:23
   
어차피 결정적인 증거는 아무것도 공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인수인계서는 피해자가 주장한 내용, 20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호소 했다는 주장에 대한 심문에서 그 20명이 아무 것도 들은 바가 없다, 저런 인수인계서를 제출하니 어떻게 우리가 인지 할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먼저 TS  제안을 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박원순이라는 사람을 전혀 모르니 그 사람이 이중적이고 위선자에 성폭행이나 일삼는 변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정보들은 상당히 앞뒤가 안맞는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저 정황증거만으로 박원순을 쉴드칠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피해자측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입증할 것들이 나타나지 않고 나타난 정황은 주장과는 상당히 상반된다는 것이죠.
강호한비광 20-08-04 02:24
   
어차피 변질된 미투로 인해, 앞으로의 미투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치없는 운동이 되겠죠.
적어도 저 ㄴ들이 있는 한, 앞으로 미투는 인정해 주면 안됩니다.
시장님 집에는 남자들만 산답니까?  시장이란 직분을 떠나, 한 가정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여자의 잘못된 행동으로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입는지 생각해야합니다.
무슨의도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꼭 책임을 물어야 하며, 저들은 천벌 또한 받을겁니다. 반드시!!
     
광파리 20-08-04 11:44
   
근데 뭐가 미투 운동임 ?  어느 여당 지지자인 이동형?인가 하는 사람은 미투 운동은 얼굴 까고 하는거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는 영상이 있던데  근데 말입니다 성추행 당했다고 고소한 사람이 어째서 미투 운동이죠?  그럼 누가 고소를 하나요?  얼굴 까야 하는데 ?  ㅋㅋ  아니 이건 그냥 성추행 사건이지 이게 왜 미투 운동이라고 불려야 하는지 설명종 해주시죠
여기 이렇게 아직 밝혀 지지도 않은 사건을 확신 하듯이 하는 사람들은 전부 고소 당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조국도 고소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 
이 정도면 아주 2차 가해자인데요  ㅎ  아직 밝혀 지지도 않은 사건에 천벌 운운하다니  정도껏 하십시다  누가 보아도 박시장이 더 확률은 높은 쪽인데  그렇게 억울하게 xx까지 했다면 당연히 유서에 나왔겠죠  유서까지 썼을 정도인데
ysoserious 20-08-04 02:45
   
이상하긴함.
안희정도 이상했지요.(안희정은 대연정이후 손절이지만 미투는 개오버)
성폭력범에게 카톡애칭이라니...

박원순시장건은 저는 관망입니다. 아직 잘모르겠네요.
     
왕두더지 20-08-04 10:56
   
오... 저도 대연정 발언이후 손절... 퉷퉷퉷

근데 미투는 이상했음. 위력에 의한 성폭행보다는 風
유월 20-08-04 04:53
   
지금까지 나온 증거로만 보면 가짜미투로 보이네요
솔직히 20-08-04 06:01
   
그 정봉주도 무죄나왔죠.
증거 하나없이 언플질로 일관하는 게 딱 김부선 시즌 2

더운 날 옥탑방체험중 런닝셔츠바람으로 사진찍은 걸
속옷차림 사진 찍었다고 미투 이지랄하는 거 보면 폐미도 이젠 끝물임.
하늘그늘 20-08-04 08:05
   
저 인수인계서를 당사자간에만 주고 받는 게 아니죠
인수인계서를 쓰라고 지시한 윗선에 제출하고 검토한 후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상황도 꽤 많아요
그러면, 당연히 저런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지죠
불만이 있어도 그건 나와 회사 또는 회사의 누구와의 문제고, 새로 인수인계를 받는 당사자는 아무 상관도 없는 3자인데, 그 3자가 나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은 피하고 싶은 게 양심이니까요
오히려, 저렇게 안쓰면 인성문제 얘기 나옵니다
직장 동료들 다 떠나요
     
암니옴니 20-08-04 09:13
   
마지막 말이 없었다고 해서 인성문제 나오고 동료들 다 떠나진 않을듯............
     
고지호 20-08-04 10:00
   
당사자만이 주고 받는 것이 아니므로 더욱 객관적이고 감정 섞이지 않은 드라이한 공식적 문장을 주고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당연히 저런 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진다? 제가 조직관리를 상당히 오래 했는데 저런 인수인계서를 쓴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공무원들은 인수인계서를 무슨 감상문 수준으로 작성하나요?

제 3자가 나로 인해 불이익 받는 것을 피하고 싶은 게 양심이다?

4년간 성추행을 일삼는 시장 비서로 오는 후임에게 시장님 인품이 훌륭하고 그래서 그분이 없는 공간에서도 그분의 흔적과 대화하라고 말하는 것이 후임의 불이익을 막는 방법입니까? 후임이 어떤 일을 당할지 안다면 당연히 보이지 않는 경고를 주는 것이 양심 아닙니까? 도대체 양심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군요.
헬페2 20-08-04 09:15
   
안희정처럼 박원순을 사랑했다 이건 아닌것같구요 ㅋㅋ

아것만 보면 걍 프로의식이 뛰어났던것같네요 ㅋㅋ그러니 박원순같은사람에게 몇년간 당하면서도 참았던거죠
     
또삼학년 20-08-04 09:54
   
너같은 미필이 뭘 알겠냐.
     
고지호 20-08-04 09:56
   
프로의식이 뛰어난 사람은 공식적 서류에 감상적인 내용을 넣지 않습니다.
프로의식은 전문성으로 드러나는 것이지 상사에 대한 존경심이나 인품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사가 인품이 뛰어나지 않아도 자신이 할수 있는 바를 충실히 하고, 상사가 직업윤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이에 대항하는 것이 프로의식입니다.
도대체 비서라는 직업군을 어떻게 보길래 저 따위 글을 프로의식에 비유합니까? 비서가 김정은 기쁨조수준으로 보이나 봅니다?
          
헬페2 20-08-04 10:06
   
인수이계서야 남들 다 보는 서류인데 당연히 빨아줘야죠. 프로의식이 있는만큼 외부적으로는 더욱 티를 안내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성추행 호소 했다잖아요 ㅎㅎ

박원순이가 안희정 급이라면 다른 감정을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다른 상황이 안떠오르네요 ㅎㅎㅎ
               
고지호 20-08-04 10:20
   
내부적으로 성추행 호소 한 적이 없다는 주장의 입증자료로 나온 내용입니다.
20명에게 호소 했다는데 그 20명이 하나같이 다 입을 맞춰서 한명을 죽이려 한단 겁니까?
조직 생활 안해 봤어요? 20명만 되어도 그렇게 일사분란할 수가 없어요. 더구나 성추행을 호소했고 그 증거가 있을지 모른다면 모두가 저렇게 부인할 수가 없어요. 먼저 부는 사람이 그나마 정상참작을 받을 텐데 저렇게 부인한다? 혹시 죄수의 딜레마라고 아시나요? 게임이론은 아시고? 너무 어려운 걸 묻고 있나요?

그리고 말돌리지 마세요. 프로의식이라고 해놓고 갑자기 빨아줘야한다? 남들 다 보는 서류니까 빨아주는 것이 님이 생ㄱ하는 프로의식입니까? 실례지만 님이 일하는 프로직업군이 빨아주는 곳인가요? 그렇다면 님이 생각하는 프로의식이 뭔지 대략 이해가 갑니다.
                    
헬페2 20-08-04 12:26
   
프로의식이 있으니까 남들 볼땐 티 안내고 빨아주는거죠.

사회생활 안해보심? 아무리 괴롭히는 상사라도 앞에서는 티안내고 아부하고 그러는게 직장생활 아님?
                         
고지호 20-08-04 12:50
   
사회생활을 어디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기업군이나 공기업군이나 티내게 상사 빨면 아마추어죠. 저런 감상문 수준의 글로 상사 빨다간 주변에서 아첨꾼으로 찍혀서 제대로 사회생활 하기 어렵다 보면 됩니다.
물론 사회수준에 따라 다르겠죠. 노가다십장한테만 잘보이면 일들오는 곳이라든가, 물장사 마담하고 손님한테만 잘 보이면 끝나는 곳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대략 님이 생각하는 사회생활이 어떤 건지는 짐작이 가네요.
                         
헬페2 20-08-04 12:57
   
저게 주변에서 욕먹을 정도로 앞에서 아부떠는 상황인가요? ㅎㅎㅎ

남들에 공유되는 문서다보니, 비서로서 더러워도 꾹 참고 티 안내는거죠.

후임에게 니 일에 자부심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길 바란다..

비서로서 매우 프로페셔널한 마인드 아님?




아니 다른 상황은 설명이 안되잖아요 ㅎㅎㅎ

박원순이랑 서로 사랑했는데 통수라도 쳤단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원순이 아니라 안희정이었다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니깐요 ㅎㅎㅎㅎㅎ
               
빛의왕 20-08-04 15:06
   
아니, 정말 진지하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어떤 사람이 업무인수인계서를 저런 식으로 씁니까? 헬페2 님이 근무하는 곳에서는 저런 식으로 업무인수인계서를 써요? @@ 진짜 희한한 곳이네...
                    
헬페2 20-08-04 16:00
   
전 꼼꼼하지도 못하고 성질이 더러워서 저렇게 인수인계 안해요 ㅎㅎㅎㅎ

근데 저분이 쓰신 인수인계서를 보세요.

"사소하고 하찮은일이라 생각하더라도 자괴감 느끼지말고 시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작은일부터 스스로의 역량 키우는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스스로의 업무와 비서일에 프라이드가 느껴질 정도 아닌가요?

자칫 자괴감을 느낄수있는 비서업무에서 의미를 부여하고자하는 직업의식이 상당히 투철하신분 같은데요
                         
빛의왕 20-08-04 16:10
   
그렇죠. 헬페2 님 본인도 그렇게 안 쓴다고 하면서, 왜 "인수이계서야 남들 다 보는 서류인데 당연히 빨아줘야죠."라고 하시죠? 본인은 그 "당연한 일"을 안 하면서?

헬페2 님도 속으론 알다시피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업무인수인계서에 저렇게 정서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요. 어느 미친 연놈들이 아무리 자기 업무에 자긍심을 가진다고 업무인수인계서에 저런 간지러운 말을 쓰겠어요?

뒤집어 얘기하면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는, (1) 진심으로 박 시장에게 감복하고 저런 말을 쓰는 게 스스로 아무렇지도 않았거나, (2)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저런 말을 쓰는 게 본인에게 더 큰 이득이라 자발적으로 썼거나, 둘 중 하나란 거죠. 이 둘 중 하나라면 지금 와서 이 난리를 일으킨 것이 정당화될 수 없는 거고요.

지금 발제글의 포인트가 이건데 제대로 이해는 하고 계신 거죠...?
                         
헬페2 20-08-04 16:11
   
뭔소리예요 ㅋㅋ 저 사람의 직업의식이나 박원순이에 대한 평소 생각이 성희롱 고소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ㅋㅋ 직업의식 투철한 사람은 성희롱당해도됨?
                         
빛의왕 20-08-04 16:13
   
뭐가 그렇게 우스워요?
                         
헬페2 20-08-04 16:15
   
웃기잖아요 님들 행동이 ㅋㅋㅋ
인수인계서랑 성희롱이 뭔 상관이라고 그걸 갖고와서 이해가 되니 안되니 덮으려하는 발상이 ㅋㅋㅋ
                         
빛의왕 20-08-04 16:21
   
이봐요. 3선 서울시장이 xx한 사건이고, 진실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소위 피해자는 4년 동안 고통을 받고 단지 사람이고 싶다고 절규(?)한다는 사건입니다. 매번 그렇게 ㅋㅋ거리고 ㅎㅎ거릴 일이 아니에요. 좀 기본은 지키시죠?

그리고 전 비서의 이 고소사건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만) 입장에서는 저런 업무인수인계서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이해가 되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예요.
                         
헬페2 20-08-04 16:24
   
그니까 서울시장이 쪽팔려서 자;살하고 피해자가 수년간 고통스럽다며 절규한 사건을 진영논리로 덮어보고자 아무 상관없는 인수인계서를 들고 우기는게 웃기단거잖아요 ㅋㅋㅋ
                         
빛의왕 20-08-04 16:40
   
허허허... ㅡ,.ㅡ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게 적어도 최소한의 성실성을 가진 사람의 태도입니다. 님처럼 "쪽팔려서 xx했다"는 주장도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님의 세상과 사람에 대한 얕은 인식 수준을 드러낼 뿐 그 외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다른 해석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런 얘기를 단호하게 할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뿐인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알고 싶은 건 "진실"입니다. 님이 살아온 삶의 경로와 인식의 수준은 그렇게 "쪽팔려서 xx했대요. 업무인수인계서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은 진영논리에 함몰댔대요."라고 경망스럽게 말을 뱉게 만들겠지만, 다들 님처럼 얄팍한 건 아닙니다.

여전히 사람으로서 기본이 안 된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글타래를 가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보시고 자랑스럽게 느끼든 쪽팔리게 느끼든, 그것 또한 님의 수준에 따르겠죠.

수고하세요.
                         
헬페2 20-08-04 16:52
   
저도 진실이 너무너무 궁금해요

근데 본인의 입장을 대변할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제3자가 뭔 진실을 밝힘 ㅋㅋ

박원순이가 고소당하자마자 죽었다는건 진실을 밝히고 싶지 않았기때문으로 봐야죠 ㅎㅎㅎ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죽음으로 진실을 묻으려했던건지 저도 무지무지 궁금합니다만 더이상 뭐 어쩌겠어요 ㅋㅋ
또삼학년 20-08-04 09:51
   
성추행 주장외의 다른 사연이 있었겠다는 확신이 드는군요.
     
헬페2 20-08-04 10:06
   
먼 사연요? ㅎㅎㅎㅎㅎ
셀시노스 20-08-04 10:40
   
정황에 대한 수사를 하면 되는데

수사를 말리니 억측만 난무할 뿐.
개구신 20-08-04 11:30
   
미통당 통속으로 보이는 자들이 여비서 꽁꽁 숨겨두고 지들만 나와서 입터는데 증거라고 내놓은게 없음.
그래 그럴수도 있지. 공개하기 어려운게 있을수도 있겠다.
그런데, 그게 반복됨.
그 반복이 벌써 한달.

이러니,
정치공작으로 여길 수 밖에.
가나다다 20-08-04 19:01
   
성범죄를 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게 당연하고 찬성합니다만

문제는 피해자인지 범죄여부 확인부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지르고 나면 피해자가 되어버리고

미투의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이 되어 버리는 행태는 정말 끔찍하네요.

피해자라는 명목으로 여성단체, 언론의 뒤에 꽁꽁 숨어서

일방적으로 공격만 하는 이 행태가 제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페미로 그렇게 정부를 공격하던 그 인간들은 이번엔 왜 입장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성폭행, 강x 등의 강력범죄도 아니고 메신저로 이상한 말을 했다.. 다리에 호했다.. 이정도로

이렇게 난리를 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성용닷컴 20-08-04 21:21
   
가짜뉴스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무고죄에 대한 처벌도 더욱 강하게 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