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을 보면 통제에 상당히 잘 따른다는 인상을 받는데요.
공중도덕을 잘 지킨다는 것도 그 '통제에 대한 순응'이 철저하다는 것읜 연장선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게 보자면 일본인의 공중도덕 잘지킴 = 시민의식의 높음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들긴 합니다.
대한민국이 살기가 팍팍해져서 그럴겁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경쟁으로 시작해서 죽을때까지
경쟁을 하는게 대한민국이지 않습니까? 모든 나라에서 경쟁을 하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더 심하지요.... 게다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해져서 명예는 아무래도 뒤로 쳐지는거 같지요...
사회가 어느정도 치유가 되고... 어느정도 잘 유지가 되면.... 사람들도 당장 먹고 사는게 급하지 않으므로 여유가 생길것이고... 명예도 찾게 되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