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떨어진 사람구하고 돌아가신분이 이수현 씨던가요?

일본에서의 시민의식을 엿볼수 있는 사건업니다.,

남에게 폐를 안끼친다?  웃기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남에게 폐를 안끼치는 문화가 아니고  내가 피해를 볼까바 대처하는 문하라고 생각합니다.

인구는 일본이 더 많은데도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는 빈도가 우리나라가 조금 더 많긴 하죠.

부딪쳣을때  원인제공자보다 먼저 스미마셍하는것이 배려라는 웃기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쓴글입니다.  줄서기 잘하는것이 시민의식이라고 우기는것도 웃겨서...

물론 줄서기 잘하는것이 선진 시민의식의 평가중 하나가 되지만  일본에서의 줄서기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내가 피해를 덜 보기 위해서  즉 그들의 오랜 관습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정착된것뿐  정작 그들도 대지진 당시 처음에는 줄서기 잘하다가

나중엔 새치기에 모에 혼란을 보여줍니다.  상점도 털고..ㅎ  결국  그들의 줄서기라는

배려는  배려가 아니지요

배려라는 말 자체가  내가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타인의 이익을 지켜준다 ...

모 이런 의미인데...  일본의 배려는 그게 전혀 아리라는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임.

일본의 배려란  내 손해를 덜 입히기 위해서 감수하는 행위를 뜻하는것이라 생각함.

제가 생각하기에 진정한 배려는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것이지만
일본인에게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 준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는 합니다.
내가 괜찮다고 그만하라고 해도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면 이거 뭐 어쩌라는건지...

그것이 바로  타인을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는 증거입니다.

오랜... 거진 2천년을 무사계급의 지배를 받던 일본인들이  잘잘못을 고사하고

무사의 비위를 거슬리면 죽는다는 오랜 전통에 생긴 자기방어 본능에 무조건

스미마셍을 외치는것일뿐  미안해서 하는 소리가 전혀 아니죠.

내가 피해를 볼까봐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것이 남에게 피해를주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일종의 강박증입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하면 친절을 베풀어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친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예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다른사람이 안하면 안하고 다른사람이 해야 따라하는 군중의식도 원인이 되겠죠. 뭐 이 경우는 한국에도 있지만. 사람 목숨달린 문제는 무조건 달려드는게 한국인이라...

그냥 시민의식이라는 게 허울좋은 말 같지 않아요?
한국인들 단점이라는 부분들 알고보면 다른 나라들에도 있는 현상들이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완벽한 시민의식은 없죠. 인간의 특성상 절대선은 없으니까요.
다만 어느 나라의 국민이 절대선에 가까운 행동을 많이하느냐가 다를뿐...

제가 생각하는 시민의식과 같군요..

그런데 아랫글 쓰신분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민의식에 대한 기본명제가 보통 사람들과 다릅니다...

그래서 그분과 이야기가 안되고 있는데, 본인이 그걸 잘 모르시나 보네요...

자꾸 통계나 자료를 가지고 오라고...하는게 일뭔지 뭔베인지 잘 모르겠는 사이트에 있는 사람들같은 말투를 자꾸...^^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다면 어떠한 개인의 자유도 용인할 수록 시민의식이 높다 라는게 그분의 명제 인데... 아나키스트인가요?ㅎㅎㅎ

그분 글을 저도 봤습니다.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만으로 시민의식이 높다고 평가하는 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자유 방임주의가 얼마나 위험한 행위인데...

제가 아래글 제일 마지막에
글을 올리는 사람의 자세가 그거밖에 안되냐고
엄청 꾸짖어 놨어요!
공부해라, 찾아봐라, 근거를대라,그것도 모르냐?
이런식이길래 한마디 해놨네요!

중국(양지:과도함100%)/한국(중간50:50)/일본(음지:음흉100%) 전 이렇게 느껴지네요
뭐가나을지...고르기 힘들정도...ㅎㅎ;
모두다 갖고 있는 한국이 싫을지..너무 과도한 중국이 싫을지...
음흉하고 무서운 일본이 싫을지..나쁜면만 보자면 이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