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원조로 알고 계시는분들이 상당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원조는 미국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버팔로 윙. 이게 양념치킨의 시조이죠.
단순히 튀긴것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매콤한 양념을 버물린 버팔로윙.
1964년 10월 3일 버펄로 시 메인 가(Main street)의 앵커 바(Anchor bar)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남편 프랭크(Frank)와 함께 앵커 바를 경영하던 테레사 벨리시모(Teressa Bellissimo)는 아들 도미닉(Dominic)과 친구들을 위해 닭 날개를 튀겨서 프랭크의 매운 소스를 입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었다. 어느 저녁에 테레사는 이와 같은 요리를 식탁에 올렸고, 즉시 호응을 얻었다. 요리법이 개발되었을 당시만 해도, 닭 날개는 일반적으로 버려지거나 사료용으로 창고에 저장되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최초의 양념치킨은 1983년 페리카나 치킨입니다.
아 아침부터 닭이 떙긴다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