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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9 10:29

관악구에 사는데 쓰레기를 너무 막 버리네요.

글쓴이 : 만원사냥

밑에 쓰레기 분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휴... 여기 관악구 정말 쓰레기 막 버립니다. 좀 연세가 많은 분들이 사시는 지역은 조금 나은 편인데(구시장들 주변의 연립주택 주변)...

저같은 젊은 세대들이 자취하는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곳엔... 정말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5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에 900원인가 하고... 10리터나 20리터 묶음 사면 오래오래 쓸수 있는데, 거의 몇달은 쓰는데도..;;; 그게 아까운건지...

백번 양보해서 그냥 일반 봉투에 담아서 버리더라도... 지정된 곳에 가지런히 쌓아두면 되는데...

부끄러워 그런건지 휙휙 집어던져서 정말 새벽에 나가보면 정말 21세기에 있는건지 모를 정도입니다.

요즘 심장이 뛴다에서 길 양보하는 캠페인을 하더군요. 쓰레기봉투도 다시 캠페인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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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밤 14-03-19 10:32 관악구 뿐이겠어요 ^^;;;;;;;; 김해 사는데 막 버리네요.... 진짜 쓰레기 같은 쓰레기 인간 많아요..... 관악구 뿐이겠어요 ^^;;;;;;;; 김해 사는데 막 버리네요.... 진짜 쓰레기 같은 쓰레기 인간 많아요.....



		아라미스 14-03-19 10:36 헐.. 아직도 그런 인간들 많나요.. 여긴 지방인데도 그런거 없는데.. 헐.. 아직도 그런 인간들 많나요.. 여긴 지방인데도 그런거 없는데..



		만원사냥 14-03-19 10:38 그게 동네마다 다른거 같아요. 제가 관악구에 산지 한 5년 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엔 이정도는 아니었고... 거의 쓰레기봉투 5 대 일반봉투 5 정도의 비율이었는데... 단속을 안하는건지... 점점 불법투기가 많아지더니... 요즘엔 진짜 쓰레기봉투를 찾기가 어렵네요. 이것도 그 깨진 창문 이론?하고 비슷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동네마다 다른거 같아요. 제가 관악구에 산지 한 5년 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엔 이정도는 아니었고... 거의 쓰레기봉투 5 대 일반봉투 5 정도의 비율이었는데... 단속을 안하는건지... 점점 불법투기가 많아지더니... 요즘엔 진짜 쓰레기봉투를 찾기가 어렵네요. 이것도 그 깨진 창문 이론?하고 비슷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라미스 14-03-19 10:39 처음에 제대로 단속 안해서 개판됐나보네요.. 너도나도 다 따라하는듯; 처음에 제대로 단속 안해서 개판됐나보네요.. 너도나도 다 따라하는듯;



		만원사냥 14-03-19 10:42 네. 저도 사실 버리면서도 매번... 나만 바보처럼 하는 건가 싶네요. 심지어 쓰레기봉투는 현금으로만 살수 있어서 구매시 불편하기도 하구요. 정말 점점 심해지는 걸 느낍니다. 그나마 요즘 계절은 괜찮은데... 여름 다가오면 냄새가;;; 네. 저도 사실 버리면서도 매번... 나만 바보처럼 하는 건가 싶네요. 심지어 쓰레기봉투는 현금으로만 살수 있어서 구매시 불편하기도 하구요. 정말 점점 심해지는 걸 느낍니다. 그나마 요즘 계절은 괜찮은데... 여름 다가오면 냄새가;;;



		붉은밤 14-03-19 10:43 지키는 사람 따로있고 안 지키는 사람 따로있고 열받죠!!!! 근대 ... 그래도 전 지킨답니다......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지키는 사람 따로있고 안 지키는 사람 따로있고 열받죠!!!! 근대 ... 그래도 전 지킨답니다......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겔겔겔 14-03-19 10:37 저도 지방인데. 걍 일반 봉투에 버리는건 요즘 볼수가 없어요. 애초에 일반봉투는 가져가지도 않고.. 음식물 쓰레기도 원룸같은데선 스티커부착해야 버리고 쓰레기도 꼬박꼬박 봉투사서 버리는데;; 저도 지방인데. 걍 일반 봉투에 버리는건 요즘 볼수가 없어요. 애초에 일반봉투는 가져가지도 않고.. 음식물 쓰레기도 원룸같은데선 스티커부착해야 버리고 쓰레기도 꼬박꼬박 봉투사서 버리는데;;



		만원사냥 14-03-19 10:40 위에도 적었지만... 정말 한 3,4년전까지는 그래도 쓰레기봉투 쓰는 비율이 높았는데... 요즘은 그냥 막 버리네요. 저도 쓰레기봉투 사서 버리지만, 가끔 나만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정말 한 3,4년전까지는 그래도 쓰레기봉투 쓰는 비율이 높았는데... 요즘은 그냥 막 버리네요. 저도 쓰레기봉투 사서 버리지만, 가끔 나만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북창 14-03-19 10:47 원룸촌 친구집에 몇번 가봤는데...거긴 너무 삭막한 곳인듯...밤 되면...너무 을씨년스럽더군요...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았어요. 원룸촌 친구집에 몇번 가봤는데...거긴 너무 삭막한 곳인듯...밤 되면...너무 을씨년스럽더군요...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았어요.



		죠스 14-03-19 10:56 서울에 대표적인 쓰레기 동네가... 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서울에 대표적인 쓰레기 동네가... 관악구, 구로구, 영등포구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당근당근 14-03-19 11:15 어느동네를 가도 버리는 사람은 막 버리죠 어느동네를 가도 버리는 사람은 막 버리죠



		깐다르바 14-03-19 11:57 요즘 일반봉투에 버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전 경기도 사는데 여긴 전부 재활용봉투 씁니다 요즘 일반봉투에 버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전 경기도 사는데 여긴 전부 재활용봉투 씁니다



		냄비우동 14-03-19 12:18 요즘은 관악구도 왠만한 골목은 cctv가 다 달려 있을텐데... 그 말은 곧 구청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단속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은 관악구도 왠만한 골목은 cctv가 다 달려 있을텐데... 그 말은 곧 구청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단속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리프레쉬 14-03-19 12:34 조선족이나 한족이 많이 사는 곳이 특히 그러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조선족이나 한족이 많이 사는 곳이 특히 그러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우름 14-03-19 12:57 영등포구 관악구가 좀 그렇죠 ㅎㅎ 저는 영등포구 영등포구 관악구가 좀 그렇죠 ㅎㅎ 저는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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