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잘 읽어보면, 그 최소한의 정보라도 기자에겐 와닿지 않을 정도로
주구난방이였다잖아요. 왜 계속 딴소리 하시는지?
광고란게 확- 끌어당기는게 목적인데, 그렇지 않았다는건 광고가 마케팅면에서 실패작이란 뜻입니다. 그럼 문제점을 파악했으면, 담번에 고쳐야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맞지. 그럼 외국은 오류가 없냐?는 식으로 따지면 안되죠;;
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그건 꼬투리잡기식 본질 호도입니다.
워낙에 우리 나라정부에서 국가 홍보를 안하고, 높으신 분들이 그런데 관심이 없으니까.
민간에서 대신 나서는거죠..-.-
그러다보니, 자금력 부족, 마케팅과 홍보부족으로 뭔가 어설프게 되는거구요.
어쨎든 서교수의 의도는 좋습니다,
허나 님의 의견대로 민간 프로젝트라 좀 체계적이지 않고
주구난방이란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저도 저런 광고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김장훈과 서경덕이 하는 광고중에 민족주의적인 자긍심을 높이는 목적이지
홍보를 위한 제대로 된 광고는 없어보임..
독도던 비빔밥이던 불고기던 광고 한두편으로 외국인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닌 문화 자체로 전파를 해야 하는데, 그냥 한국인 감동 코드임. 내가 한국인이니까
뜻은 이해하는데.. 두유노우 김연아 두유노우 싸이 급으로 좀 창피함.
음식을 알리려면 세계 요리대회에 한국요리를 꾸준히 참가시킨다던가
차라리 유튜브 등에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공개하는 쪽이 더 효과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에베르스트산으로 오르듯이 정복의 의미로. 뉴욕 중심가에 광고 몇 번으로
유명 신문사에 광고 몇 번으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
저건 아무리 봐도 국내용이지...
글러벌화가 아님...
그러게요. 좀 자연스럽게 광고를 해야지... 우리나라는 정말 마케팅 분야가 미숙함..
전시행정과 뭐에 쫒기듯이, 어서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 그런게 보임..
이명박 정부땐 한식 알린다고 여사님이 몇 억을 해먹은 것도 뭐 ㅋㅋㅋ 비슷한 이유죠.
돈낭비 입니다. 솔직히...
물론, 국가 인지도에 밀리느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있는 우리나라는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그 방법면에서 뭔가 삐끗하는게 많은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일본칭찬을 안 하고 싶지만, 이런건 일본이 참 잘하는데 ㅋㅋㅋ 영악하게;;;
그런거나 배우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