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에서는 확실히 과학적인 근거불충분으로 평가되고 있기는 하지만 없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그럴것이다라는 자기주장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정보 문제로 만약 소송이 걸린다면 트위터쪽에는 불리할 것 같네요. 다만 정치적으로도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애초 문제의 소지를 남기지 않기위해 처음부터 강력하게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시간이 지나고 정식으로 문제제기가 되면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쪽에서 클레임을 걸었을 가능성은 높지만 미국it기업들의 속성상 그 클레임때문에 정지를 먹였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젠 트위터가 중국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데고. 오히려 미국내에서의 문제제기로 더 민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쪽에서 클레임을 걸었을 가능성은 높지만 미국it기업들의 속성상 그 클레임때문에 정지를 먹였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젠 트위터가 중국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데고. 오히려 미국내에서의 문제제기로 더 민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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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제가 한 얘기입니다. 중국 입김때문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위에 기사도 그런 근거를 대기 위해 가져온 것이고
과학계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죠. 더군다나 이 사안은 과학자들 입장에선 제대로만 걸리면 노다지 주제입니다. 이미 많은 연구그룹들이 그것도 올초에 이미 그 부분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었습니다.
굳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연구는 어떠한 과학저널에서든 제대로된 논문이라면 거의 커버스토리급의 임팩트를 가진 주제입니다.
다른 바이러스쪽 연구나 심지어 바이러스와 관련없는 연구를 하던 그룹들도 이 주제로 돌아선 경우가 많을 정도로 거의 해당분야에선 이쪽 연구로 쏠림현상이 심할 정도였습니다. 이 문제가 간과되고 그냥 지나갈 일이 절대 없습니다. 이미 3-4월정도에 왠만한 윤곽은 다 드러난 상황이었습니다.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옌박사가 들고나온 얘기는 새로운게 없습니다. 다른 연구그룹에서 그것도 이미 4월달에 다 들쳤던 얘기에 약간더 첨가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울나라 언론이 기사수로만 본다면 더 관심이 많을정도에요. 해외의 주류언론을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가 거의 없어요.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미디어에서나 평이하게 이야기하는 수준이지...
작성일 : 20-09-17 14:32
조회 :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