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실종된 해당 공무원은 월북을 시도하다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이 이 공무원을 사살 후 시신을 해상에서 화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국방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공개 질의와 밤까지 이어진 비공개 질의 끝에 해당 공무원의 월북 정황에 대해선 대체로 공감했다. 다만 야당은 북한군에 발견된 후부터 사살되기까지 약 6시간 동안 국방부 등 관계부처의 늑장대응을 질타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기호 의원은 이날 오후 9시반쯤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보고 내용을 보면 월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이 선명하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92423330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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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자세한 사항은 언론에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고, 국방위에서는 밝힌 모양입니다.
국민의힘당 국방위 간사가 월북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네요.
정의로운 분이라 정부 욕하는 분들은 내일부터 지령이 바뀔테니 힘 빼지 말고 그냥 주무세요.
여태 '정부가 빨강이라 월북이라고 조작한다~' 이러다가 갑자기 딴 소리 하면 솔직히 좀 쪽 팔리잖아요.
물론 국방위보다 더 정확한 정보가 있다면 제보하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