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당직회의는 처음 들어본다 병장회의도 그렇고 ㅋㅋㅋ 분대장이랑 중대장하고 면담은 있어도 회의는 없음. 군대가 무슨 회의하고 의결하고 그런걸 하는 민주적인 단체라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미필돋네. 가장 반민주적인 단체이고 명령체계로 돌아가는데 '회의' ㅋㅋ 간부들도 아니고 병끼리 회의하는 소리하고 있네
?군대 체계가 좀 많이 바뀐건가... 병장회의는 일단 처음 들어보니 내가 제대한후에 생긴것 같긴한데 병장에서 바로 전문하사까지 추가로 한 봐로는 기본적으로 휴가 및 복귀자에 대한 당일 오후 다섯시 이전에 미리 파악해두고 점호에서 있는지 없는지는 이미 다 파악한 상태에서 이야기가 되는걸텐데... 당직 사병, 당직 사관이 아닌 이상 복귀자 파악 같은건 당직 사관급에서 하고 당직 사병은 그냥 핫라인보고 밤새 불침번 상태 확인과 밤중 긴급 사태 발생에 대한 불침번 좀 업그레이드 버전일텐데 뭐가 이리 복잡한건지 모르겠네... 점호때까지 파악안된 미복귀자는 그냥 탈영이거나 실종이지;;
군필인척하는 미필임? 아니면 컨셉임? 휴가 미복귀면 분대장 당직이 당직 사관에 보고하고 사관은 해당 소대나중대 병사 직속상관등에 바로 연락함. 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늦어진다 싶으면 정상참작해주나 그게 아니라면 지휘통제실 당직사령급까지 부대에 다 알게되는거지... 근데 저 회의라는게 간부급에서 이뤄지는거지 무슨 일개 분대장들 모아놓고 대책회의 하는게 아님. 병장회의라고 꼭 비교를 해야한다면 병장감담회정도? 근데 이건 그냥 노가리 까는거지 무슨 휴가를 결정하고 부대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