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병이 참 뭔지 공직자의 뜻이나 알고 글쓰시던지.
안그래도 특유의 선비짓때문에 공인으로써 어쩌구 저쩌구 애먼 연예인들 잡는곳이 한국인데
공직자 그것도 코비드건으로 정부에서 자제하라는 상황속에서 본인이 아니고 가족이니 괜찮다?
그럼 장관직을 내놓던지..누가 보면 한국이 유럽에 있는줄 알겠네요 분명 연좌제 같은건 잘못된거지만 어쩔수 없이 이게 동양에 위치한 아시아의 근본 사상중 하나입니다.
서양의 개인주의가 아니라 한국의 국민성이 그러한데 가족일이니 괜찮다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온건지 참 궁금하네요.
속사정이야 어쩌든 드러난 결과로만 보자면 말과 행동이 따로인게 사실인데 비판 받아야 할일에 비판 받는게 당연하죠.
침소붕대? 장관직이 일반인 회사직함인가요.
한국을 대표하는 몇 안되는 자리에 있으면서 국민들에겐 자제하라.
자기 가족들의 일엔 필요에 따라 나갈수도 있다는 마인드?
누구는 해외에 나갈일 없는 사람만 있을까요.
이런게 더 나아가 입닦고 있으면 닭그네 쥐박이 시절의 권력층의 특권이 되어버리죠.
적당히 해요 비판 받아야 할일엔 정당을 떠나 비판 받고 고쳐라라고
정신 제대로 가지고 있는 대다수 시민이 현 민주당을 뽑아준 이유에요..
할 일에 비해 과하게 대접받는 금뱃지 포함 주요 공직자들 혹은 공기업 낙하산들 ..
왜 그리 자리에 목매는지 이런 글 보면 알거 같네요.
아직도 색안경 끼고 쉴드치는 분들이 있으니 있을만하네요.
선비는 오이밭에서 갓끝도 고쳐매지 말란 이야기가 괜히 있는거 아닙니다.
높은자리 사람들이 잘 볼수 있는 자리일수록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거 알고 스스로가
조심해야하죠.
그런걸 떠나서 지금 해외출국 안하는건 누가 막아서 못가는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감염위험 때문에 안가기도 하고 입국후 2주간 격리가 부담스러워서 안가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런 위험과 부담을 감수하고 나가는 경우는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무슨 법과 질서를 어지럽힌 것도 아니고 코로나를 퍼뜨리고 다닌것도 아니고. 별 병신같은 것들이 생트집 잡는거지. 그냥 싫어서 그런거에요.
나 전라도하고 아무 상관없는 서울 사람이다. 이 지역차별주의 새끼야. 니네 그 잘난 민경욱이가 미국갈때 누가 뭐라 하드나? 가든말든 뒈지든? 백악관 앞에가서 온갖 노숙자 짓거리를 하면서 나라망신시키니까 욕하지. 대가리속에 뭐가 들었길래 기본적인 사리분별도 못할까? 뭐가 없나? 집구석 밥상머리교육을 어떤식으로 쳐받았길래 지역감정이 그따위로 쩔어있는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