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넘도록 중국 장쑤성에 머물다가 입국하여 자가격리 13일차에 접어든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대부분은 코로나에 대한 걱정을 안합니다. 사람들 모여있는곳이나 큰소리로 대화하며 지나가는 행인은 피하는 수준정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도 강제에서 자율로 바뀐지 오래구요.
그렇다고 완벽하게 코로나가 잡혔다고 믿는 사람도 전혀 없습니다. 뉴스에서는 끝났다고 떠들지만, 과반수 정도는 코로나 뉴스 얘기하면 그냥 웃습니다.
아무튼 현시점에서는 코로나가 급속하게 재확산은 되지않을거리 생각하며 지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국경절 이후에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은 많이 본것 같네요.
한동안 마스크에 관심없다가 9월중순부터 국경절 이후를 대비할거라며 kn95급 마스크를 모으기 시작하던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