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늦게 의사되는게 의대생들 입장에서 하늘이 무너질 일은 아니죠. 원래 유급이 흔하디 흔하니까.
사실 보라고 해도 그동안 준비자체를 안했을거고... 대부분 그냥 안보고 내년에 본다고 하는 애들이 절반은 넘을껄요??? 별로 대수롭게 생각도 안해요. 대형병원들이 애가 탄거지..
문제는 약 5년간 병원 시스템이 대혼란이 올거에요. 그리고 그 피해는 누가 감당하죠? 여기 있는 사람들은 가족이 아플일이 절대로 없을까요? 뭐가 그리 좋은가요?? 답답하네요.
쟤들이 국시를 안보든 못보든 쟤들 스스로 그러는걸 좋아하고 말고할게 뭐 있나요? 다만 다소 불편해도 모두에게 기회는 공평해야지 된다는 생각이 보통 사람들의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인 겁니다.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해외인력조달방안도 수립해야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