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대생 학사만 마치면 취업 잘 안되요. 성차별 발언으로 여기 실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사실이 사실이니. 학사 마치면 하는일이 공장에서 공돌이 노릇 해야 하는데, 공장들이 죄다 지방에 있고 철야근무는 기본. 심지어 어떤데(ㅎㄷㅈㅊ)는 휴가도 잘 안주려고 하니 잘 안하려고 하지요. 제가 본 한 여자 동기는 어렵게 취업한 공장에서 일년도 못 버티고 때려 친 다음, 의전 합격해서 가더군요;; 다른 친구들은 석박 따고 나서 대전으로 갈려고 하고... 제 모교 대학원생 반 수 이상이 본교 출신 여학우라 하더군요.
컴공 전공했는데 다른 분야에 비해서 컴공은 여자들도 꽤 있습니다
근데 취업 잘 안됩니다..
소프트 개발쪽은 대부분 맨날 날밤 새고 적나라하게 있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어서 여자들 기피하는게 좀 있고 그나마 개발 디자인쪽이 어느정도 전망은 되는데 디자인은 컴공들은 별 필요없고 디자인쪽 잘하는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대기업 전산실들은 경력자 위주라 이제 대학 졸업생이 경력없는 상태에서는 힘들구요
여자들은 걍 기껏 대학나와놓고 경리직하거나 관련도 없는 일하는게 대부분이예요
과거에는 네트워크쪽에 그나마 여자가 몰렸으나 요즘은 네트워크는 대부분 다 잘해서 굳이 컴공 전공 자체가 필요하지 않는 부분이 됐구요
뭐 물론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가 진짜 미치고 어떻게든 실력있고 열심히 하면 가능은한데 여자들 스스로가 맨날 날밤새고 체력 싸움하려는데에 뽑아놔도 버티질 못하는것도 문제지만요
그래서들 결국 남자를 선호하게 된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