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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7 21:00

조선시대 문헌을 보면 초자연적인 현상이 많더군요.

글쓴이 :

뭐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태조 이성계의 꿈에서 왕건이 나타난거나(이건 그냥 악몽일까요?가위눌림일까요?)

태종 이방원은 하도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그 죄책감때문인지

귀신피해서 침소도 옮기고,

세조도 꿈에 현덕왕후가 나타나서 저주퍼붓고

모 왕은 밤에 책읽는데 천정 지붕위에서 누가 뛰길래 화들짝 놀라서

바로 군사동원해서 근처를 포위.수색작전 벌였는데 아무것도 없었죠.

궁궐에서 요사스런 존재가 목격됬을때

왕은 주로 침소를 옮기거나, 붉은색 깃발을 펼치고 대포를 공중으로 쏘더군요.

뭐 나라에서 제일 높은 왕말고도 각종 고위관리들은 물론 백성들까지

초자연현상을 자주 겪었는데

그 유명한 이항복이나 신립도 괴이한 존재를 만났다고 문헌에 남아있더군요.

중국의 도교, 일본의 신교, 조선의 유교(기록은 조선이 목격수는 제일 적더군요)

일본>>>>>>>>>>>>넘사벽 >>중국>>>>>조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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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rn 14-01-27 21:02 흠...무당이나 역술가들이 일본에 처음가면 하는몰은 일본은 신들의 나라 라고합니다.물론 신이라는것은 귀신이고요.... 흠...무당이나 역술가들이 일본에 처음가면 하는몰은 일본은 신들의 나라 라고합니다.물론 신이라는것은 귀신이고요....



		에르샤 14-01-27 21:05 일본은 현재도 티비에서 각종 초자연현상을 자주 방송하고 즐겨보죠. 아마 민족성도 연관이 있는거 같음. 습하고 음침하고 이중성쩔고 괴상함. 일본은 현재도 티비에서 각종 초자연현상을 자주 방송하고 즐겨보죠. 아마 민족성도 연관이 있는거 같음. 습하고 음침하고 이중성쩔고 괴상함.



		으음음 14-01-27 21:07 일본이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섬이라는 고립된 장소라서 그런가요? 일본이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섬이라는 고립된 장소라서 그런가요?



		에르샤 14-01-27 21:08 한가지 확실한건 전세계에서 대륙보다는 섬나라들이 미신이많고 각종 귀신현상이 많습니다.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스리랑카,영국,아일랜드,쿠바.. 다 섬나라죠. 한가지 확실한건 전세계에서 대륙보다는 섬나라들이 미신이많고 각종 귀신현상이 많습니다.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스리랑카,영국,아일랜드,쿠바.. 다 섬나라죠.



		팬더롤링어… 14-01-27 21:12 영국은 유령 투어 까지 관광상품으로 있죠.. 영국은 유령 투어 까지 관광상품으로 있죠..



		에르샤 14-01-27 21:14 그리고 강우량도 많은 편입니다.비가 많이 내림. 그리고 강우량도 많은 편입니다.비가 많이 내림.



		몽키헌터 14-01-27 21:17 대체로 섬은 기후가 습하고 음기가 강하죠.. 대체로 섬은 기후가 습하고 음기가 강하죠..



		LikeThis 14-01-27 21:04 조선은 공식적으로 귀신을 믿지 않았음. 물론 비공식적으로 매우 많이 믿었지만... 조선은 공식적으로 귀신을 믿지 않았음. 물론 비공식적으로 매우 많이 믿었지만...



		Horn 14-01-27 21:05 공식적으로 믿지않았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ㅡㅡ 공식적으로 믿지않았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ㅡㅡ



		LikeThis 14-01-27 21:07 유교국가였다는 말이지요. 대표적인 예로, 조광조가 소격서를 혁파하라고 유생들 모아다가 몇날몇일 대모도 했었음... 소격서는 자연 & 조상신에게 소원비는 그런 곳이었음... 소격서는 궁궐 여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고, 대비나 왕비, 빈 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중종은 조광조의 손을 들어 소격서를 없애버림... 유교국가였다는 말이지요. 대표적인 예로, 조광조가 소격서를 혁파하라고 유생들 모아다가 몇날몇일 대모도 했었음... 소격서는 자연 & 조상신에게 소원비는 그런 곳이었음... 소격서는 궁궐 여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고, 대비나 왕비, 빈 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중종은 조광조의 손을 들어 소격서를 없애버림...



		끄으랏차 14-01-27 21:42 믿음의 문제죠. 여러 관련 실험이 있는데. 정말 재밌는 결과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실험에서 동일한 경향의 결과가 나타나는데 똑같이 귀신등이 출몰한다고 소문이 난 공포를 유발할수 있는 장소를 이용해 실험할 경우 귀신을 평소에 믿던 사람은 귀신을 목격했다고 대부분 증언하고 귀신을 평소에 믿지 않던 사람은 귀신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증언한다는거죠. 민간신앙과 미신이 많이 통용되던 시절에 더 초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이 많은건 이런 범주에서 보면 당연한 일인거죠. 믿음의 문제죠. 여러 관련 실험이 있는데. 정말 재밌는 결과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실험에서 동일한 경향의 결과가 나타나는데 똑같이 귀신등이 출몰한다고 소문이 난 공포를 유발할수 있는 장소를 이용해 실험할 경우 귀신을 평소에 믿던 사람은 귀신을 목격했다고 대부분 증언하고 귀신을 평소에 믿지 않던 사람은 귀신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증언한다는거죠. 민간신앙과 미신이 많이 통용되던 시절에 더 초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이 많은건 이런 범주에서 보면 당연한 일인거죠.



		에르샤 14-01-27 21:59 끄으랏차/그런 장소는 특이하게 자기장이 쎄다고 하더군요. 끄으랏차/그런 장소는 특이하게 자기장이 쎄다고 하더군요.



		허각기동대 14-01-27 22:02 당시 과학수준으로 이해못하는 것들은 대개 샤머니즘적 상상력이 결부되기 마련이죠. 분명 공자는 괴력난신을 입에 담으면 안된다고 했으나.. 당시 과학수준으로 이해못하는 것들은 대개 샤머니즘적 상상력이 결부되기 마련이죠. 분명 공자는 괴력난신을 입에 담으면 안된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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